×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몰려든 2030, 등짝 때려 내쫓는 국힘 ‘꼰대정치’
최근 계속된 국민의힘 내홍의 본질은 선거 전략 및 노선에 대한 윤석열 대선후보와 이준석 당 대표 간 입장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이수정·신지예 씨 등의 외부 인사 영입과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는 인사들의 역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지휘 체계를 놓...
2021.12.29 12:07
[사설] 연금개혁 한시가 급한데 관련공약 미온적인 여야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8일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언급한 연금개혁 관련 발언이 눈에 띈다. 윤 후보는 이날 국민연금이 20년 후면 적자로 돌아선다는 질문에 “초당적 연금개혁위원회를 만들고, 이슈화시켜 국민 대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물론 더 이상의 구체적 내용은 없었다. 지난 14일...
2021.12.29 12:06
[사설] 애물단지 실손보험, 소수 일탈 과잉진료 방지가 우선
내년에도 실손보험 보험료가 10% 이상 올라갈 모양이다. 올해도 평균 인상률이 10~12%다. 그나마 20% 이상 인상이 필요하다는 보험사들의 요구를 금융 당국이 의견 권고 형태로 통제한 게 그 정도다. 최근 몇 년간은 늘 그런 상황의 연속이다. 2015년 이후 연평균 인상률이 10.9%에 달한다. 그래서 가입시기에 따라 3~5년 단...
2021.12.29 12:06
[현장에서] 공짜 배달 시대는 끝났다
“언제부터 중국집이 배달료를 받았는지.... 우린 안 받습니다.” 지난 7월 배달비 무료를 내건 한 중국집이 업계에서 화제가 된 일이 있었다. 배달앱 소개란에 ‘중국집은 원래 배달비를 안 받아왔다’며 통 큰 선언을 했다. 당시 이용자들은 환호했지만 다른 가게 점주들은 해당 가게를 아니꼬운 시선...
2021.12.29 12:03
[헤럴드시사] 글로벌 경제와 산업기술 보호
기술패권주의의 시대다.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격차의 기술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각국의 기업과 정부의 경쟁이 치열하다. 전 세계 코로나 백신 수급대란은 제약 및 생명공학기술이 단지 생명과 건강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간 정치와 외교의 문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반도체 공급 부...
2021.12.29 12:01
[남산사색] BTS가 왜 거기서 나와?
‘방탄소년단(BTS)이 왜 거기서 나와? 대박!’ 지난 22일 개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2를 보다 깜짝 놀랐다. 시리즈 첫회에 돌연 BTS의 ‘다이너마이트’가 흘러나온 것이다. 드라마에서 주인공 에밀리의 친구이자 중국 슈퍼리치의 딸로, 아버지의 기대를...
2021.12.29 12:00
[특별기고] 위기의 샌드위치 코리아, 추월하는 중국
수출 주도로 성장한 한국 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1992년 한중 수교 직후 중국 유학을 시작으로 중국 현장에서 사업하고 대학과 기업에서 중국을 교육하며 30년 동안 중국을 공부한 필자로서는 오늘날처럼 안타까울 때가 없다. 경제적 윈윈관계로 시작한 한중 관계가 경쟁관계에서 이제는 한국의 미래 먹거리까지 위협받는...
2021.12.28 11:44
[팀장시각] 2022년 세계전망과 김건희
2022년도 바람 잘 날 없는 해가 될 거다. 내로라하는 석학·전문가가 내놓은 전망의 흐름이 낙관적이지 않다. 세밑이면 항상 이런 예상을 접하고 새로운 1월 1일을 맞았다. 내성이 생길 법하지만, 코로나19가 삶을 괴롭힌 지 3년 차가 되기에 유독 을씨년스럽다. 먼저 먹고사는 문제를 본다. 기후 변화가 뒤집어 놓은...
2021.12.28 11:44
[사설] 공공요금 줄인상, 내년 민생 경제 ‘고물가’ 관리에 달려
정부가 27일 내년 대선 후 전기요금은 10.6%, 도시가스 요금은 16.2% 인상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최근 고물가 탓에 전기·가스 요금을 잇달아 동결했지만, 올해 한전이 4조원대 영업 적자를 기록하는 등 에너지 공기업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커지자 백기를 든 셈이다. 정부는 코로나 등 국민 부담을 고려해 요금 조정 ...
2021.12.28 11:41
[사설] 국민의힘 내홍 더 깊어지면 대선 포기로 받아들일 것
대선이 불과 7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민의힘 내홍이 잦아들 기미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 되레 그 양상이 더 격화되는 모습이다. 선거대책위 상임위원장을 사퇴한 이준석 대표가 연일 외곽에서 ‘자해성’에 가까운 선대위 문제점 지적을 쏟아내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급기야 그동안 말을 아끼던 윤석열 후...
2021.12.28 11:41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시골 집 팔리지도 않는데 받아가거라!” 고령화 강원·경상 주택 증여 폭증했다 [부동산360]
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접어들며 전국적으로 증여 건수가 감소하는 흐름 속에, 강원도·경상도에서만 반대되는 행보를 보였다. 부동산 증여는 일반적으로 집값이 하락하는 시기에 늘어나는데, 일부 고령화 지역에서 이례적인 통계가 나와 눈길을 끈다. 2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기준 ‘증여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 신청건수는 총 2687건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한 6월(2492건)에 이어 하락세가 유지됐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