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2030표 급하다고 ‘젠더 갈등’ 부추겨서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지난 7일 페이스북에 올린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일곱 글자를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 9일에는 ‘병사 봉급 월 200만원’ 공약도 발표했다. 올해 기준 병장 월급은 약 67만원인데 이를 3배로 인상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5조1000억원이 더 필요한데 올해 국방예산...
2022.01.10 11:13
[사설] 불확실성 넘어 하방위험까지 거론되는 연초 경기동향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연초부터 경기 전반의 하방 위험을 언급했다. 불확실성을 넘어선 경고성 진단이다. 소비심리 위축과 수출 증가세 둔화가 이유다. 그럴 만하다. 실제로 우리 경제엔 지난해 말부터 먹구름이 드리우는 모습이다.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로 대면서비스업을 비롯한 수요의 위축은 당연한 결...
2022.01.10 11:13
[헤럴드포럼] 인구 감소 시대의 한국 경제
한국 경제가 ‘인구 감소 시대’에 진입했다. 얼마 전 통계청이 발표한 ‘2020~2070년 장래 인구추계’에 따르면 2021년 총인구는 2020년 대비 약 9만명이 감소할 것으로 추계되었다. 선진국에 진입한 한국 경제의 최대 아킬레스건은 저출산·고령화와 생산인구 감소다. 니얼 퍼거슨 미국 하버드...
2022.01.10 11:10
[이정아의 현장에서] 마트 근무는 되고 쇼핑은 안 된다고?
10일부터 백화점과 대형 마트는 물론 복합 쇼핑몰과 대형 서점 등까지 ‘방역패스’가 확대 적용되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방역 대 기본권’을 둘러싼 논란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락가락’ 행보를 보인 정부가 혼란을 자초한 측면이 크다. 법원도 “객관적&mid...
2022.01.10 11:09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부동산 통계 논란[부동산360]
“선거철이 되자 정부가 또다시 통계를 조작하고 있다.” 한 유명 부동산 유튜버가 정부의 공식 통계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을 비판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리자, 수천개의 ‘좋아요’와 수백개의 댓글이 달렸다. ‘부동산원을 누가 믿나요’ 같은 반응이 줄줄이 이어진다. 기자가 지난달 25일 쓴...
2022.01.10 10:34
[헤럴드포럼] 최고의 파트너 고르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상대방을 선택하기 전에 미리 판단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이 거래해도 괜찮을지를 판단한다는 것이다. 하버드대 제럴드 잘트만 교수에 따르면, 소비자행동에서 무의식적 판단의 비중이 95%나 된다고 하니 본인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상대방에 대해 많은 것을 판...
2022.01.07 11:16
[사설] 윤석열·이준석 세번째 갈등 봉합, 이번이 마지막 기회
이준석 대표의 퇴진 문제를 놓고 극한 내홍에 시달렸던 국민의힘이 6일 밤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했다. 이 대표가 지난달 21일 상임선대위원장 직을 사퇴하며 윤 후보와 대립각을 세워온 지 16일 만이다. 정당의 최대 이벤트인 대선에 임하는 당 대표가 상대보다 내부 총질을 일삼는 기이한 행보를 이어가면서 탄핵 위기까지...
2022.01.07 11:16
[사설] 법 시행 원년에 뒷걸음친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6일 발표된 금융감독원의 ‘2021년도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 결과는 매우 실망스럽다. 금감원은 해마다 민원의 예방과 처리, 전담조직, 상품개발, 상품판매, 민원시스템·공시, 교육·정책 등 7개 항목에서 소비자 보호 실태를 평가해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4개 등급을 매겨 공시한다. 그런...
2022.01.07 11:16
[사설] 승부수 띄운 윤석열, 결국 본인의 경쟁력에 달렸다
지지율 하락세와 선대위 내란으로 리더십 위기에 몰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일 파격적 승부수를 던졌다. ‘킹 메이커’ 김종인을 좌장으로 하는 선대위를 해체하고 후보 중심의 선거대책본부로 재편하겠다고 했다. 이준석 대표의 선대위 합류에도 확실히 선을 그었다. 이 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에 “...
2022.01.06 11:24
[사설] 완화에서 긴축으로, 더 빨라진 미 연준의 금리 행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발걸음이 좀 더 빨라지고 확실해졌다. 이젠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정도가 아니라 돈을 빨아들이는 방안까지 거론된다. 글로벌 금리시계는 6개월 이상 앞당겨졌다. 6일 공개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은 이 같은 분위기를 여실히 보여준다. 통화정책은 유동성...
2022.01.06 11:24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시골 집 팔리지도 않는데 받아가거라!” 고령화 강원·경상 주택 증여 폭증했다 [부동산360]
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접어들며 전국적으로 증여 건수가 감소하는 흐름 속에, 강원도·경상도에서만 반대되는 행보를 보였다. 부동산 증여는 일반적으로 집값이 하락하는 시기에 늘어나는데, 일부 고령화 지역에서 이례적인 통계가 나와 눈길을 끈다. 2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기준 ‘증여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 신청건수는 총 2687건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한 6월(2492건)에 이어 하락세가 유지됐다.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