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수해 참사 주범 ‘반지하’, 이번엔 근본대책 세워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시작된 기록적 폭우와 관련해 사흘 만에 사과한 것은 가뜩이나 최악인 국정수행 지지율 속에서 터져 나온 ‘재택근무’ 논란이 크지만 서울 신림동 반지하 일가족 3명의 참변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40대 엄마와 초등학교 6학년 딸, 장애를 가진 엄마의 언니가 목숨을 잃었다....
2022.08.11 11:41
[사설] 빠른 추석민생안정대책, 확실한 시행점검 이어져야
정부가 추석민생안정대책을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11일 발표했다. 보통 20여일을 앞두고 발표되는 게 상례였지만 지난해부터 거의 한 달여 전에 내놓는 게 상례화되는 모습이다. 물가상승세가 워낙 극심한 데다 코로나는 6차 대유행의 와중인데 폭우 재난까지 겹쳐 서민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이기 때문일 것이다. 윤석...
2022.08.11 11:40
[김은희의 현장에서] n차 무순위청약에 이중고 겪는 건설사들
“청약 전 반드시 대표전화 문의, 재당첨제한 10년, 서울 거주자·무주택자만 해당.” 결국 대형 건설사도 내걸었다. 한화건설은 오는 16일 ‘포레나 미아’의 네 번째 무순위 청약을 앞두고 주택명에 이른바 ‘묻지마 청약’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문을 추가했다. 모집공고문에도 &ldq...
2022.08.11 11:39
[사설] 완전고용에 가까운데 불안 가득한 기이한 노동시장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7월 고용 동향’은 여전히 우리나라 노동시장이 설설 끓고 있음을 보여준다. 거의 완전고용에 가까운 초호황 상태다. 놀라울 것도 없다. 한두 달 된 일도 아니다. 그런데 불안감은 여전하다. 근본적인 개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노인이 더 많이 일해야 하는 나라로 점점 고착화돼...
2022.08.10 11:26
[박영준의 안보 레이더] 일본·호주와 함께하는 핵공유 체제 고민해야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회의가 열리고 있다. NPT는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등의 핵 보유는 예외적으로 인정하면서 이들 간 핵군축을 추진하고 이들 외에 핵확산을 방지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5년마다 재검토회의를 열어 회원국 간 비확산과 핵군축 과제 이행 현황을 평가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7...
2022.08.10 11:21
[사설] 100년 만의 물폭탄, 기후변화시대 수방대책 새로 짜야
지난 8일부터 서울 강남지역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현재(10일 오전 6시) 16명이 사망·실종되고 이재민 398세대 570명이 발생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랐다. 서울 관악구 반지하주택에 물이 차 40대 발달장애 여성과 그의 여동생, 조카가 사망했고, 서울 동작구 반지하주택에서...
2022.08.10 11:19
[홍길용의 화식열전] IT투자에 소홀한 증권사, 고객이 ‘호구’인가
금융서비스에서 고객과의 접점이 비대면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고객도 편해졌지만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점포비용과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을 크게 줄었다. 양질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게 금융회사의 경쟁력이 됐다. 정보통신기술(IT)이 중요해졌다. 금융업 가운데 비대면이 가장 빠르게 진행된 곳이 증권이다. 투...
2022.08.09 15:09
[데스크 칼럼] 샤워실의 바보, 그리고 부동산 정책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미국 밀턴 프리드먼의 ‘샤워실의 바보’란 개념이 있다. 샤워실의 물 온도를 조절할 때 성격이 급한 사람이 온수와 냉수의 손잡이를 빠르게 돌리다 물에 데거나 찬물에 놀라 샤워실을 뛰쳐나오는 모습을 즉흥적인 정부 정책의 개입 타이밍에 빗대 우회적으로 비판한 표현이다. 프리드먼은...
2022.08.09 11:10
[사설]윤 대통령, 정권 명운을 건다는 각오로 인적쇄신 나서야
윤석열 대통령이 더 적극적인 전면 인적 쇄신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거세다. 윤 대통령은 휴가에서 복귀한 8일 기자들과의 출근길 문답에서 “국민의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잘 받들며 초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또 인적 쇄신 요구와 관련해선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하겠다”고 했다. 그 직후인 ...
2022.08.09 11:06
[사설]평균 연봉 1억원 은행원의 총파업 불사, 공감 얻겠나
지난해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어선 은행원들이 다음 달 총파업을 불사하겠다고 한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올해 임금·단체협상에서 임금 6.1% 인상 등을 요구하다 결렬되자 19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다음 달 16일 모든 은행 업무를 중단하는 총파업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이대로 실행되면 2016년 ...
2022.08.09 11:06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한남동 회장님·슈퍼리치의 돈 다 여기에 모였다…한남동 드림팀이 뜬다 [부동산360]
대표적 부촌으로 꼽히는 한남동 초고액 자산가들의 프라이빗뱅커(PB)들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헤럴드경제 머니페스타 2024’에 총출동해 무료 자산 상담을 제공한다. 최근 주식과 부동산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이며 많은 투자자들의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기여서 참가객들에게 국내 초고액 자산가들의 투자 패턴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하나 클럽원(Club1) 한남 WM센터 프라이빗뱅커(PB)들은 다음달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열리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