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포럼] 그때는 이상했지만 지금은 이상하지 않은 실험
내년이면 10년이 되는 어떤 실험이 있다. 일종의 ‘실험실 밖의 실험’이다. 지금까지 이 실험에 투입된 현금은 527억원이다. 운영비를 제외하고 계산된 가치만 그렇다. 실험 대상은 ‘착한 일을 하는 작은 기업들’이다. 착한 기업을 칭찬하고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제도가 많은데 왜 실험인가. 심지어...
2023.03.13 11:15
美국채도 못 믿는다(?)…SVB 사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은 무엇일까? 아마 달러 또는 미국 국채라는 답이 가장 많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미국 국채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어떻게 될까?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이 전세계 금융시장에 공포의 불씨가 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예금 전액을 보증하고 연방준비제도(Fed)도 은행들이 보유한 국채를 담보로 돈...
2023.03.13 11:15
‘절세’ 종신보험, 상속세 부담도 낮춘다 [아는보험]
#. 올해 62세가 된 A씨는 TV에 자주 소개되는 유명 음식점을 운영하는 ‘성공한 자영업자’다. 하지만 A씨는 요즘 50억원 규모의 자신 명의의 부동산을 아내와 두 자녀에게 상속하는 문제로 골치가 아프다. 특히 언제 닥칠지 모르는 건강 문제나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 상속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게 될까봐 불...
2023.03.10 11:28
[사설] 강제 징용 해법 결단한 尹 방일, 日도 상응한 조치 내놔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17일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우리 국가원수의 방일은 지난 2019년 문재인 대통령 이후 4년 만이다. 하지만 그건 양국 관계가 극도로 경색된 상황에서 G20 정상회의 참석차 오사카를 찾은 요식행위였다. 제대로 된 방일과 정상회담으로는 2011년 이명박 대통령이 도쿄...
2023.03.10 11:13
[세상읽기] 복기의 힘!
바둑만의 고유한 의식이 복기다. 피 말리는 대국이 끝나면 쓰러질 지경인데도 기사들은 뒀던 한 수 한 수를 다시 놓으며 어디서 승패가 갈렸는지 짚어본다. 특히 패자가 된 날의 복기는 몇 곱절 더 힘들다. 조훈현은 저서 ‘고수의 생각법’에서 “패자가 된 날의 복기는 마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것과 같...
2023.03.10 11:12
[사설] 허술한 학폭가해자 관리, 근본적인 학폭 대책 세워라
9일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하루 만에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교폭력(학폭) 관련 긴급 현안질의가 있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참석했고 서울대 입학본부장, 민족사관고 교장, 반포고 교장 등 정 변호사 아들이 다닌 학교 관계자들이 줄줄이 불려...
2023.03.10 11:10
[사설] 여당 새 대표 김기현, 이제는 민심을 잡아야
이변은 없었다. 18년 만에 당원 투표 100%로 치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김기현 후보 승리로 끝났다. 이번 전대엔 1위 득표자가 과반을 얻지 못하면 결선투표를 하도록 당헌·당규가 개정됐지만 김 후보는 52.9% 득표에 성공해 결선 투표를 저지했고, 나머지 후보들은 역전의 기회 없이 고배를 마셨다. 최고위원&mid...
2023.03.09 11:20
[팀장시각] 정부 바뀔 때마다 흔들리는 국방개혁? 국방혁신?
윤석열 정부의 국방혁신안이 공개됐다. 국방부는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압도하고 미래 전장환경에서 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형 강군, 인공지능(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모토로 하는 ‘국방혁신 4.0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한국형 3축 체계에 더해 바둑판무늬와 거미줄 같은 지휘통제 체계를...
2023.03.09 11:20
[사설] 다시 시작된 미국發 금융 격랑, 보수적 대응이 최선
식지 않는 경기지표에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빅 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3월 파월의 입만 쳐다보던 글로벌 금융시장은 요동쳤다. 아시아 주요국의 환율은 일제히 상승했고 대부분의 증시는 하락했다. 우리도 예외는 아니어서 환율은 22원이나 올라 132...
2023.03.09 11:18
파월도 “앗 뜨거”…美경제 달구는 ‘불기둥’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더 올릴 모양이다. 인플레이션을 잡는 차원을 넘어 아예 경기를 식히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시장도 수긍하는 모습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이다. 지난 해 40년만에 가장 가파른 금리인상이 이뤄졌음에도 어떻게 미국 경제는 여전히 이렇게 뜨거...
2023.03.09 10:44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영상] 금리 빅컷 했으니 이제 집값 뛴다?…집값 더 오르기 어렵다 [부동산360]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4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5%p 인하했지만 국내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채상욱 명지대 겸임교수 겸 커넥티드 그라운드 대표는 “기본적으로 금리인하는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동해왔다”면서도 “개인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상품금리는 이미 오랜 기간 내렸고, 최근은 오히려 상품금리가 오르는 국면에 있는 만큼 미국 금리 인하가 국내 부동산 시장에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즉 최근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