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정치적 리스크에 노출된 관광산업
지난 28일 월요일 오전 6시 김포공항. 본사가 주최한 헤럴드ㆍKYJ 투어챔피언십 골프대회가 열리는 제주로 가기 위해 이른 아침 김포공항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해가 뜨지 않아 주변은 아직 옅은 어둠에 잠겨 있었지만 김포공항 대합실엔 새벽공기를 가르고 달려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수학여행을 가는 학...
2013.10.31 09:51
<세상속으로 - 신율> 재보선, 그 이후
민주 ‘정권 심판론’ 호응도 미미지도부-親盧 전략 재조율 필요새누리는 권력지형 대변화 예고재보선이 선거 같지도 않게 조용하게 치러졌다. 이런 상황에서는 전통적으로 해당 지역에서 강세인 정당의 후보가 유리할 수밖에 없다. 투표율이 저조하고 그래서 이른바 조직들이 힘을 쓸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 야당의 전략...
2013.10.30 11:27
<사설> 고위공직 기피를 당연시하는 이상한 사회
최근 권력기관장 인선을 둘러싸고 이런 저런 말이 많다.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와 황찬현 감사원장 지명자가 그 중심이다. 이들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지연ㆍ학연 등으로 특수하게 얽힌 사이라는 게 야권 주장의 핵심이다. 이런 가운데 안창호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검찰총장 제의를 고사했던 것으로 밝혀져 주목된다...
2013.10.30 11:25
<사설> 투자 여건부터 만들라는 불만 새겨들어야
29일 열린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30대 그룹 사장단과의 간담회는 그 의미가 적지 않다. 규제 때문에 투자를 꺼린다는 기업들의 노골적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날 모임은 부진한 기업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장관도 투자와 고용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몇 차례나 당부했다...
2013.10.30 11:25
<세상을 바꾼 한마디-아베베 비킬라> “나는 다만 달릴 뿐이다”
1960년 로마올림픽, 42.195㎞의 대장정의 결승점에 선두가 나타나자 사람들은 경악했다. 마라톤에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는 흑인선수가 들어오고 있는 것이었다. 게다가 난공불락인 2시간20분 벽을 훌쩍 깬 2시간15분16초의 기록으로 테이프를 끊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맨발이었다.4년 뒤 또다시 세상은 놀랐다. 몇 주 전...
2013.10.30 11:25
<데스크 칼럼 - 박승윤> 대한민국 국민들, 행복하십니까
국민 행복을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일은 기업이나 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규제를 최소화하고 자율성을 높이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개인의 행복을 이끌어낸다.제2의 한강 기적으로 경제 부흥을 이루고 문화 융성으로 국민 행복을 이루겠다. 박근혜정부가 제시한 ...
2013.10.30 11:23
<세상을 바꾼 한마디-이준> “대장부 한번 가면 어찌 다시 돌아오리”
이역만리 헤이그에서 순국한 이준 열사는 대한민국 1세대 검사였다. 그는 한국 최초의 근대적 사법교육기관인 법관양성소 1호 졸업생이다. 그러나 검사생활은 1개월 남짓이었다. 한성재판소 검사보로 임관된 뒤 고위관리들의 비행을 파헤치고 비판하다가 면직됐다. 훗날 고종이 그에게 만국평화회의에 밀지를 준 것도 이런 ...
2013.10.29 11:29
<쉼표> 책도둑
지난해 성탄절, 60대 남성이 경찰서 민원실을 찾아 50만원이 든 봉투를 놓고 사라졌다. 45년 전 한 도서관에서 책 5권을 훔친게 내내 마음에 걸려 죗값을 치르겠다고 그곳을 찾았지만 없어진 뒤라 성금으로 대신한다는 사연이었다.많은 사람이 붐비는 대형서점은 책도둑이 으레 있기 마련이다. 교보문고에서 2년 넘게 시가 ...
2013.10.29 11:16
<사설> ‘국민참여재판’ 이대로 가도 되는 것인가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시인 안도현(우석대 교수) 씨가 28일 전주지법의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 7명 만장일치의 무죄평결을 받았다. 그러나 재판부는 “평결 일부에 대해 견해가 다르다”며 선고를 연기했다. 국민배심원의 평결을 재판부가 따르지...
2013.10.29 11:10
<사설> 가파른 원화강세, 기업 내성키워 극복해야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강세 행진이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겨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 경제에 복병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지난주 1055원까지 떨어졌던 환율은 외환당국의 강력한 개입 이후 1060원 선을 지키고 있지만 오래 버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지금의 추세라면 연중 최저점(1054.5원) ...
2013.10.29 11:10
1151
1152
1153
1154
1155
1156
1157
1158
1159
11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