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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포럼 - 김종식> ‘민심의 가교’ 역할할 ‘민정처(民情處)’ 설치를…
김종식(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장)역대 대통령 대부분이 생동감 있는 민심을 보고, 듣기 위해 비공식 민정시찰이나 사석을 많이 활용했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은 평소 각계 전문가나 원로는 물론 눈물겹게 살아가는 어려운 가장(家長)을 초청하거나 찾아가 설농탕이나 막걸리로 격식...
2014.07.15 08:02
<월요광장 - 정용덕> 이기적인 사회와 국가개조
개인주의·공동체주의로는설명 불가능한 세월호참사무원칙 이기주의 종합세트순수한 학생들이 미래희망더러 외국을 방문할 때면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세계에 배태되어 있는 고유의 문화적 특성과 조우(遭遇)하게 된다. 미국 대학의 남학생 기숙사에서 볼 수 있는 젊은이들의 극단에 가까운 개인주의가 한 예가 될 것이다. ...
2014.07.14 11:43
우리는 기버일까 테이커일까
예나 지금이나 남자들에게 군대 생활은 힘든 시간이다. 군 생활 동안 내게 큰 힘이 됐던 것은 친구와 선임의 따뜻한 배려였다. 당시 월급날이면 장병들은 부대 밖 매점에서 빵이나 과자를 사먹으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었다. 하지만 나는 경제사정 때문에 맘 놓고 사먹을 형편이 못됐다. 이런 사정을 알고 후방에서 근무...
2014.07.14 11:41
선당후사(先黨後私)
정치권에서 한창 회자된 단어가 선당후사(先黨後私)다. ‘개인의 안위보다 당이 우선’이라는 뜻이다. 희생이 기본된다는 점에서 백의종군(白衣從軍)과 유사어로 해석됐다. 그런데 이게 요즘 영 헷갈린다.나경원 새누리당 전 의원은 “정치인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을 함부로 움직이는 게 아닌데…”하더니 “선당후사의 자세...
2014.07.14 11:41
<데스크 칼럼 - 전창협> 골대는 움직이지 않는다
400쪽이 되는 두꺼운 책의 마지막에 가서야 알렉스 퍼거슨은 얘기한다. 때마침 휴가철이어서 길지만 인용해 본다. “어떤 사람들은 휴가를 받으면 글래스고에서 40킬로미터 떨어진 홀트코츠 해변으로 가고 말지. 어떤 사람들은 그 정도도 움직이기 싫어하지. 그들은 그의 집에 죽치고 앉아 공원에서 새나 오리가 날아다니는...
2014.07.14 11:38
<글로벌 인사이트 - 백인기> 월드컵과 중국, 중국 기업
요즘 중국 선양(瀋陽)시내 빈 공터에 대형 천막들이 속속 들어섰다. 궁금해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월드컵을 맞아 맥주축제를 하는 임시 장소라고 한다. 영업시간은 24시간으로 대형 스크린을 갖춰 놓고 중국 맥주는 물론 해외 수입 맥주까지 없는 것이 없다. 중국 국영TV 방송국(CCTV)의 스포츠 채널에서는 월드컵의 모...
2014.07.14 11:38
<사설> 논문 표절 새 기준 엄격 적용이 더 중요
교육부가 논문 표절, 중복 게재, 부당 논문저자 표시 등 연구 부정 행위에 대한 구체적 기준을 만든다고 한다. 그 동안 고위 공직자 인사청문회를 비롯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연구 부정은 늘 뜨거운 논란이 돼 왔다. 특히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인사 청문회에서는 일반의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충격적인 의혹...
2014.07.14 11:36
<사설> 5년째 답보 한국경제…내수로 돌파구 찾아라
우리나라 경제 규모가 5년째 제자리걸음이다. 한국은행과 세계은행(WB)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1조3045억달러로 세계 14위를 기록했다. 2005년 세계 10위까지 오른 이후 2006년 11위, 2007년 13위, 2008년 15위로 조금씩 뒷걸음질치다가 2009년 14위에 위치한 이래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
2014.07.14 11:36
<홍길용 기자의 화식열전> 노사문제,‘강제(强制)’ 를 경계하라
사기(史記)에는 총 70개의 열전이 있다. 세습 권력자를 제외한 실질적으로 그 시대를 이끈 주역들의 기록이다. 춘추시대를 끝내고 전국시대를 여는 첫 열전은 진(秦) 효공 때 재상인 상군(商君), 즉 위앙에 대한 기록이다. 위앙은 엄벌에 기반한 법치체제로 진나라를 당시 최강국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가 뿌린 법치의 정...
2014.07.14 11:31
우리는 기버(Giver)일까 테이커(Taker)일까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예나 지금이나 남자들에게 군대 생활은 힘든 시간이다. 가족을 떠나 낯선 이들과 살을 부비며 지내는 일은 좀처럼 쉽지 않다. 군 생활 동안 내게 큰 힘이 됐던 것은 친구와 선임의 따뜻한 배려였다. 당시 월급날이면 장병들은 부대 밖 매점에서 빵이나 과자를 사먹으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
2014.07.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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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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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