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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대차 사내하청 10년갈등 실마리는 찾았는데…
현대자동차 노사가 19일 사내 하청 근로자 4000명을 이르면 내년 말까지 정규직으로 특별채용한다는 데 잠정 합의했다. 그동안 2016년까지 3500명을 정규직 전환하기로 협의해온 것보다 500명이 늘었고, 시기도 1년 가량 앞당겨졌다. 현대차에는 비정규 생산직 근로자가 5500명 가량 일하고 있으니 70% 이상이 이번 합의의 ...
2014.08.19 11:24
<쉼표> 교황의 엄지손가락
미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매체인 허핑턴포스트는 지난해 12월 초 신뢰할만한 소식통을 인용, 프란치스코 교황의 밤의 행적에 대해 보도한 적이 있다. 이에 따르면, 교황은 일반 사제 복장을 하고 몰래 빠져나가 노숙자들을 만난다는 것이다. 바티칸은 이를 공식 인정하진 않았지만 교황이 추기경 시절 밤에 나가 노숙자들에게...
2014.08.19 11:24
<홍길용 기자의 화식열전> 충무공 · 교황의 대도무문과 기업가정신
장경오훼(長頸烏喙)라는 말이 있다. 춘추시대 말기 월(越) 재상이던 범려(范)가 왕인 구천(句踐)을 도와 오(吳)를 꺾고 패권을 이룬 후 나라를 떠나면서 한 말이다. 구천의 관상이 목이 길고 입이 까마귀 부리처럼 뾰족해 어려운 시기는 끈기와 참을성으로 이겨내지만, 옹졸하고 의심이 많아 안락한 때에는 리더십을 발휘하...
2014.08.18 11:28
<쉼표> 교황 신드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예수상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을 꼽을 수 있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이 예수상의 정식 명칭은 ‘구원자 예수(Christ the Redeemer)’로, 높이가 39.6m, 폭이 30m에 달한다. 리우 뒷편 코르코바도 산의 704m 언덕에 세워져 리우 시내 어디서나 보인다. 그 앞에 서면 리우 시내는 ...
2014.08.18 11:16
<월요광장-이정희> 균형사회를 위한 조세제도의 필요성
양극화 따른 사회경제문제 심화…소득재분배 통한 불평등 개선세법개정안 가계소득증대 고심…내부 안전장치 강화해야할 시기우리 사회는 양극화 심화에 따른 다양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겪고 있다. 빈부격차, 청년실업, 동반성장, 가계부채, 비정규직 문제 등 주요 담론들의 등장도 이런 현상의 일부다. 이번에 정부가 발표...
2014.08.18 11:14
잡초의 질긴 생명력
주말을 이용해 텃밭을 가꾸다보니 전에는 느끼지 못한 농부의 마음을 갖게 된다. 작물 하나하나에 정이 가고 날씨에 민감해진다. 특히 요즘에는 여기저기 불쑥 자라난 ‘잡초와의 전쟁’이 한창이다. 얼마 전에는 호박 넝쿨을 타고 올라선 환삼덩굴을 베다가 가시에 살갗이 긁히기도 했다. 잡초의 강인한 생명력을 보면서 문...
2014.08.18 11:13
<글로벌 인사이트-진준현> 안정세로 먹고 사는 나라, 요르단
요르단은 중동에서 흔치 않은 비산유국이다. 산업 기반도 미미해 먹거리가 부족한 요르단은 1인당 국민소득이 5000달러 남짓한 가난한 국가중 하나다. 경상수지는 최근 몇 년간 30억 달러 이상의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요르단은 인근 국가에서 보기 힘든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이슬람 선지자 마호메트의 직계 후...
2014.08.18 11:12
<사설> 퇴직연금 개편, 방향 맞지만 수급권 보장엔 의문
정부가 근로자의 퇴직연금 가입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퇴직 때 한번에 수령하는 퇴직금제를 없애겠다는 얘기다. 그러면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주식과 같은 금융상품에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위험자산 보유한도를 높이는 한편 펀드와 같은 금융상품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기금형 퇴직연금제’ 도입도 ...
2014.08.18 11:10
<수정 사설> ‘갈등 치유 리더십’ 화두 던지고 떠난 교황
제목 수정 ‘갈등 치유 리더십’ 화두 던지고 떠난 교황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 명동성당에서 집전한 평화와 화해 미사를 끝으로 4박5일간 한국 방문일정을 마치고 로마로 떠났다. 청빈과 겸손, 격의없는 소통의 자세로 연일 감동을 불러온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번 방한은 힘없고 가난한 이들, 상처입고 고통받는 약자들...
2014.08.18 11:09
<직장신공> 상사의 꿈을 파악하라
2주에 걸쳐서 새내기 직장인과 대리 이하 직급이 상사에게 인정받는 법을 이야기 했으니 오늘은 과장 이상이 인정받는 고급 버전으로 가보자. 과장 이상의 경력이 되면 상사도 이미 고위직일 경우가 많다. 그런 상사한테 인정받으려면 첫째 그의 꿈을 파악해야 한다. 고위직의 꿈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체로 정상의 자리에...
2014.08.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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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여의도 43층의 꿈 말짱도루묵(?)…고도 완화 안건 또 상정 불발 [부동산360]
서울시가 50여년 만에 서울 고도지구 높이 제한을 전면 완화하는 안건이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최고 43층 빌딩을 올려 서여의도를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은 불투명해졌다. 국회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서울시가 다수당인 민주당을 설득하는 데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사실상 서여의도 고도지구 완화 계획의 추진 동력이 상실됐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