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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기 어려워” 체감온도 52도 이상인 방콕...최소 30명 사망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무더위가 극심한 가운데 태국에서는 올해만 열사병으로 30명이 넘게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사우스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열사병으로 최소 3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열사병 사망자 수가 37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기록적인 숫자...
2024.04.27 22:00
미국 중서부 토네이도 강타…주택 등 120채 피해
토네이도가 미국 중서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주택이 파손되고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dpa 통신 등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수십 개의 토네이도가 아이오와주와 네브래스카주 등 미국 중서부를 덮쳤다. 아이오와주 포타와타미 카운티에서는 최소 4명이 다치고 주택 등 건물 약 120채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
2024.04.27 21:50
1117회 로또 1등 9명…당첨금 각 30억3000만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1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4, 9, 30, 33, 36'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30억283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4명으로 각 4833만원씩을, 당...
2024.04.27 21:46
조국, 이재명과 고가酒 마셨냔 의혹에…“연태고량주 마셨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지난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찬 자리에서 마신 독주가 고가의 고량주라는 의혹을 일축했다. 조국 대표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보도 때문인지, 마치 두 사람이 최고급 고량주를 마셨다고 추측하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나 보다”라며 &ldquo...
2024.04.27 21:34
민희진 르세라핌 언급에 ‘발끈’…쏘스뮤직 “무례한 실명 거론”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최근 르세라핌 언급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민 대표가 최근 기자회견에서 당초 그룹 ‘뉴진스’를 하이브 첫 걸그룹으로 데뷔시키기로 했다가 르세라핌을 먼저 데뷔시켰다고 주장하자 이를 반박한 것이다. 지난 26일 쏘스뮤직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l...
2024.04.27 21:13
의협 차기회장 "정부가 교수들에 양아치나 할 저질 협박…엄중한 책임 물을 것"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27일 성명을 내고 보건복지부가 의대 교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인수위는 "복지부가 (의대) 교수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겁박한 것에 대해 매우 분노한다"며 "의대 교수님들의 털끝 하나라도 건드린다면 14만 의사들과 의대생들이 하나로 뭉쳐 총력...
2024.04.27 20:58
1117회 로또 1등 '3, 4, 9, 30, 33, 36'
1117회 로또 1등 '3, 4, 9, 30, 33, 36' 2등 보너스 번호 '7'
2024.04.27 20:50
“민희진 배임? 카톡이 전부면…하이브 망했다” 판사출신 변호사 관전평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놓고 ‘배임’ 혐의가 성립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판사 출신 변호사 입에서 나왔다. 27일 가정법원 판사 출신 이현곤 변호사(사법연수원29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이브 입장문을 봐도 (민 대표가...
2024.04.27 19:51
"임종 고통 줄여주려" 마취제 놓은 독일 의사…살인 유죄
임종 단계에 이른 중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겠다며 마취제를 투여한 독일의 한 의사에게 법원이 살인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27일(현지시간) rbb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를린 지방법원은 전날 심장내과 전문의 군터 S(56)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군터 S는 독일 최대 대학병원인 베를린 샤리테 병원에 근무하던 202...
2024.04.27 19:33
‘추억의 걸그룹’ 40대女, 93분만 日의원직 반납…역대급 사퇴 속도
일본의 유명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 출신 국회의원이 비례 의원 순번에 따라 참의원(상원) 의원 자격을 얻었다가 당일 바로 사직했다. 이는 일본 국회의원 최단기간 재임 기록이다. 26일(현지시각) 아사히신문과 NHK 등은 1990년대 모닝구 무스메 2기로 활동했던 이치이 사야카(市井紗耶香·40)가 이날 ...
2024.04.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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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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