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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은 포기못해’…치킨값 고공행진에 ‘배달치킨 포기족’ 몰리는 곳은
고물가시대에 치킨값까지 고공행진하면서 맥주와 치킨을 즐기는 치맥족의 고민이 깊어졌다. 대형프랜차이즈 치킨값의 경우 배달료까지 포함할 경우 3만원에 이른다. 이때문에 1만원 안팎의 대형마트와 편의점 치킨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만 해도 배달 치킨이 인기를 끌면서 주...
2024.06.02 09:57
루이비통 매장서 열린 생일파티…주인공은 고양이?
루이비통과 같은 럭셔리 브랜드의 매장은 누구나 들어가보고 싶은 공간 중 하나이다. 그런 곳에서 생일파티를 할 수 있다면 운이 좋은 사람일 것이다. 그런데 그 운좋은 파티 주인공이 된 고양이가 있어 화제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히잡 패션 업체를 운영 중인 백만장자 할리자 메이수...
2024.06.02 09:54
“출산율 높이려면,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켜라?”…정부기관의 ‘황당’ 조언
출산율을 높이려면 여학생들을 1년 조기 입학시키라는 황당한 조언이 나와 비판이 일고 있다. 더욱이 이 같은 황당한 발상은 정부의 인구정책 평가를 전담하는 국책연구기관이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이 최근 발간한 '생산기능인구 비중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
2024.06.02 09:54
한강공원서 놀던 10대 소녀들 유인…유흥업소 데려가 성매매
10대 여학생 두 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로 유인해 보름 넘게 데리고 있으며 성범죄를 저지른 업주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1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및 알선영업행위 등 혐의로 40대 A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4월18일부터 지난달 5일까...
2024.06.02 09:52
‘고액 알바’ 검색하다 마약 밀반입…30대 남성, 징역 7년 선고
인터넷에서 ‘고액 아르바이트’를 검색해 알게 된 공범의 제안을 받고 해외에서 마약을 밀반입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시가...
2024.06.02 09:49
“100명 중 1명 의대 간다”…의대 진학 노린 ‘지방 유학’, 유망 지역은?
비수도권 의대 정원과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대폭 확대되면서 의대 진학을 노린 학생과 학부모들의 ‘지방 유학’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강원, 호남, 충청 순으로 의대 진학이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종로학원이 26개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규모와 2023년 교육통계 기준 학생 수 추정...
2024.06.02 09:33
“은행 비금융업 진출 길 열리나”…금융당국, 금산분리 완화 재시동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비금융업 진출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국내 은행의 비금융업 진출에 길이 열릴 지 주목된다. 금융당국은 은행의 비금융업 진출을 허용하는 방향의 금산분리(금융과 산업자본의 분리) 규제 완화에 작업에 다시 착수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비금융업 진출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앞서 제기됐던 골목...
2024.06.02 09:31
‘매일 500만명 마실 물 필요’…국가첨단·특화산단 22곳, 공업용수 부족 우려
경기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국가첨단산단 15곳과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7곳이 모두 조성되면 매일 500만명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물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2일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추진되는 국가첨단산단 15곳과 특화산단 7곳이 조성되면 하루 153만8000t의 공업용수가 필요하다. 국내 1인당 일평균...
2024.06.02 09:20
“경찰도 음주뺑소니”…올해 4월까지 파면·해임 경찰만 26명
올해 4월까지 각종 비위 행위로 파면 또는 해임된 경찰관이 2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엔 음주 뺑소니도 포함됐다. 2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징계 처분을 받은 경찰관은 모두 150명이다. 파면 12명, 해임 14명, 강등 6명, 정직 50명 등 82명이 중징계를 받았고 ...
2024.06.02 09:11
타이어 두개 빠진 채 ‘굴렁쇠 질주’…잡고 보니 만취 운전자였다
서울 강변북로에서 타이어 두 개가 빠진 상태로 휠로만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목격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던 이른바 ‘강변북로 굴렁쇠 질주’ 사건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해당 운전자는 만취 상태에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새벽 만취 상태에서 오른...
2024.06.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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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방시혁은 340억 집주인…5억이면 당신도 미국 집주인 [부동산360]
[영상=이건욱PD] [영상=이건욱PD]전세계 최저 수준의 출생률에 장기적인 경기침체 우려까지 미래가 밝지만은 않은 대한민국. 국내 많은 자산가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며 어느때보다 미국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가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런 와중 미국 LA에서 부동산 플랫폼을 창업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부동산 구매를 돕고 있다는 어태수 대표를 만났습니다. 그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부터 정치인 등까지 많은 고객들의 부동산 구매를 도와왔다고 본인을 소개했습니다. 지난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340억원을 들여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