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도 빌라·오피스텔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전세사기 유형별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담은 사례집 제작에 착수한다. 지난해 전세사기피해지원회 출범 이후 약 1년 새 1만7000여 명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는 등 피해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 여러 사기수법에 따른 예방책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부처는 이달 중 ‘전세사기 피해 및 대응사례 조사’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의 주 목적은 예비 임차인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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