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쉼표] 종묘제례악
“살아서는 향악을 즐기고 죽어서는 아악을 듣다니. 분명 뭔가 잘못된 게 아닌가.” 세종은 종묘 제사에 쓰이는 음악이 중국음악만 쓰이는 게 못마땅했다. 세종은 아악을 정비한 박연과 향악을 집대성한 맹사성을 불러 의견을 물었다. 조상의 제사니 우리 음악으로 바쳐야 한다는 맹사성과 중국음악 전공자인 박연은 의견이...
2015.09.22 11:02
[아트 홀릭] 상처받는단 말이에요…
“아무 의미없이 내뱉어지고, 그 말에 상처를 받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표현하는 것에서부터 작업은 시작된다.” - 이승아 작가노트 中절단된 신체는 완벽하지 못한 인간관계를 보여준다. 그 인간관계로부터 상처받은 사람들의 불완전한 모습이다. 어지러운 칼자국으로 혼돈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서울문화재단(대표...
2015.09.22 11:02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될까…전문가 실사 완료
[헤럴드경제] 대한민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한 ‘한국의 서원’에 대한 전문가 현지실사가 진행됐다. 문화재청은 이 실사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실사는 유네스코의 의뢰로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코모스)가 수행했으며, 이코모스 캐나다 회...
2015.09.22 11:00
[아트홀릭] 상처받는단 말이에요…
“아무 의미없이 내뱉어지고, 그 말에 상처를 받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표현하는 것에서부터 작업은 시작된다.” - 이승아 작가노트 中절단된 신체는 완벽하지 못한 인간관계를 보여준다. 그 인간관계로부터 상처받은 사람들의 불완전한 모습이다. 어지러운 칼자국으로 혼돈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서울문화재단(대표...
2015.09.22 09:20
미당문학상 최정례 시인,황순원문학상 소설가 한강 선정
[헤럴드경제] 제15회 미당문학상에 시인 최정례 씨의 시집 ‘개천은 용의 홈타운’이, 황순원문학상 수상작으로는 소설가 한강 씨의 단편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이 각각 선정됐다. 최정례 시인(60)은 199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 시집 ‘내 귓속의 장대나무 숲’‘레바논 감정’‘Instances’‘캥거루는 캥거루이고 나...
2015.09.22 08:35
박근형 연출의 ‘만주전선’ 고양아람누리에서 공연
연극 ‘만주전선’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지난해 한국연극 베스트7에 뽑혔으며, 올해 제36회 서울연극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만주전선’은 박근형 연출이 특유의 시선으로 만주벌판에서 벌어진 일들을 강렬하게 그려냈다.극의 배경은...
2015.09.22 08:09
[쉼표]종묘제례악
“살아서는 향악을 즐기고 죽어서는 아악을 듣다니. 분명 뭔가 잘못된 게 아닌가.” 세종은 종묘 제사에 쓰이는 음악이 중국음악만 쓰이는 게 못마땅했다. 세종은 아악을 정비한 박연과 향악을 집대성한 맹사성을 불러 의견을 물었다. 조상의 제사니 우리 음악으로 바쳐야 한다는 맹사성과 중국음악 전공자인 박연은 의견이...
2015.09.22 07:55
너도 나도 미술전시…연예인 작가 전성시대
배우, 가수 등 연예인들이 잇달아 미술 전시를 열고 있다. 전업 연예인들이 이른바 ‘아트테이너(Art+Entertainer)’라는 이름으로 예술활동을 하는 게 처음은 아니지만, 최근의 경향은 신작앨범 홍보 등을 위해 미술을 적극적으로 끌어안는 모양새다. 미술 전공자부터 비전공자까지 작가 스펙트럼도 다양하다. 연예인 작가...
2015.09.22 07:55
[역사의 민낯-승정원일기 31]한 번뿐이었던 어연(御宴)
조선시대 궁중에서 베푸는 연회로는 회례연(會禮宴), 풍정(豊呈), 진연(進宴) 등이 있다. 회례연은 설날이나 동짓날에 임금이 신하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것이고, 풍정은 임금의 탄신을 경축하고 축수를 올릴 때 여는 것이다. 중종 이후로는 풍정 대신에 그 규모를 줄인 진연을 자주 시행했다.영조는 대비를 위한 진연은 했지...
2015.09.22 07:43
[개신교 선교 130주년] 죽어서도 코리아에 묻히길 원한 언더우드
[뉴저지=이윤미 기자 글ㆍ사진] 미국의 노동절 연휴가 끝난 지난 9월 8일(현지시각), 개학을 맞은 뉴저지주 뉴브런즈윅 신학교 캠퍼스는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의 활기찬 발걸음으로 분주했다. 묵직한 백팩에 이어폰을 꽂고 한 손엔 커피를 든 학생들은 강의실로 잰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134년 전, 캠퍼스의 표정도 오늘과...
2015.09.22 00:11
3481
3482
3483
3484
3485
3486
3487
3488
3489
34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