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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하우징, 기획형 주택 상품 ‘더 홈’ 시리즈 선보여
목조주택 전문기업 윤성하우징은 기획형 하우징 상품인 ‘더 홈(The Home)’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건축주의 라이프 스타일 및 동선을 고려한 최적의 평면구성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담은 기획형 주택 상품 브랜드다.더 홈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은 ‘폴라리스(Polaris)’로, 약 120㎡(30평대 중반), 2층 규모의 가족형...
2015.12.24 09:27
‘순수전세’는 이젠 옛말…단돈 10만원이라도 꼬박꼬박 낸다
2011년 봄,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84㎡짜리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간 김모(55) 씨는 지금까지 두 차례 계약을 연장했다. 2013년, 첫 번째 재계약에선 보증금 인상이 없었다. 올 초 2차 재계약 땐 ‘협상’을 해야 했다. 주변 전세 시세가 크게 오른 데다, 저금리가 겹치면서 집주인이 보증금 인상분을 월세로 받길 원해서다....
2015.12.24 08:40
내년 재건축ㆍ재개발 분양물량 급증…개포ㆍ고덕지구 ‘날갯짓’
- 내년 재건축ㆍ재개발 분양물량 4만7304가구…올해보다 71.5% 늘어- 개포지구 현대건설ㆍ삼성물산 등 대규모 물량…고덕지구도 하반기 햇살- 재개발 분양물량은 총 3만1000여 가구 예정…서울ㆍ부산 각각 1만 가구- 전문가 “규제 완화와 분양시장 회복에 정비사업 속도…중단됐던 곳도 활기[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내년...
2015.12.24 08:06
희망ㆍ꿈을 책으로 나누다…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50호점 활짝
한화건설이 23일 서울시 에덴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50호점을 개관했다. 행사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복지관 관원들 30여명이 참석했다.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 1호점을 시작으로 5년에 걸쳐 이 날 50호점...
2015.12.24 07:37
희망ㆍ꿈을 책으로 나누다…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50호점 활짝
한화건설이 23일 서울시 에덴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50호점을 개관했다. 행사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복지관 관원들 30여명이 참석했다.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 1호점을 시작으로 5년에 걸쳐 이 날 50호점...
2015.12.23 15:11
‘18.6㎡의 기적’…현대엔지니어링,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1 완료
현대엔지니어링이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으로 재난위기 가정 구호에 나섰다. 이름은 ‘기프트 하우스 캠페인 시즌1’으로 붙였다.이 회사 박찬우 상무 등은 지난 22일 충북 음성군 음성읍에서 이 지역 독거노인 4명에게 지원하는 기프트하우스 집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주택 노후화가 심각해 재난위기에 ...
2015.12.23 11:04
부부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무주택자, 유한책임대출 신청 가능
- 국토부, 디딤돌대출에 ‘유한책임대출’ 방식 이달 말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 국토교통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주택도시기금의 디딤돌대출에 유한책임대출 방식을 시범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유한책임대출(비소구대출)은 차입자의 주택가격이 떨어지더라도 담보물(해당 주택)만으로 상환의무 한정하는 대출 형태다. 담보...
2015.12.23 11:00
11월 주택인허가 6만3천가구…25년만에 연간 75만가구 고지 밟나
지난달 주택 인허가 물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7% 증가했다. 12월 물량까지 합쳤을 때 올해 연간 주택 인허가 추정 물량이 사상 최고인 75만가구를 넘어설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는 11월 주택 인허가 물량이 6만2823가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누적으로는 작년 대비 49.6% 늘어난 66만7163가구다. 11월 증...
2015.12.23 11:00
추사랑ㆍ야노시호,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모델로 나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 중인 야노시호ㆍ추사랑 모녀가 내년 초 분양 예정인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의 전속 모델로 나섰다.흥한주택종합건설㈜이 짓는 이 아파트는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C-1블록에 들어선다. 회사 관계자는 “추사랑과 야노시호의 가정적인 이미지가 ‘아이사랑 주...
2015.12.23 08:34
SH, 대학생 주택설계 공모전 최우수상에 ‘닷컴하우스’ 선정
SH공사는 청년 창업주택 ‘도전숙(宿)’ 모델을 주제로 제1회 대학생 주택설계 공모전을 열어 최우수상에 중앙대 구미경ㆍ신선호ㆍ이주은씨가 제안한 ‘.com House(닷컴하우스)’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닷컴하우스’는 단일필지로는 개발이 어려운 경사지의 좁은 땅을 서로 연결해 도로에서 가까운 쪽엔 커뮤니티 시...
2015.12.2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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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당장 집팔고 서울 아파트 사자니까” 서울 집주인 서울 사람 아닙니다 [부동산360]
수도권 집중 현상에 지방은 급격한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가운데, 부동산 시장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최근 가격 조정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타격을 덜 받은 서울 부동산은 가장 먼저 가격 회복세를 보이며 안전자산으로서의 존재감을 부각했다. 이에 아파트·빌딩·상가 등을 막론하고 ‘서울 물건’만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지방 부동산 시장은 가격·거래량 모두 살아나지 않아 차게 식어가는 분위기다. 서울 부동산 시장이 블랙홀처럼 투자 수요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