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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3전4기’ 끝에 성공했다…이제는 의료 개혁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확정됐다. 1998년 이후 첫 증원이자, 2000년 의약분업 여파로 2006년 이래 19년간 동결됐던 정원의 첫 변화다.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의과대학 증원이 반영된 각 대학의 2025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2010년대에 와서 급속한 고령화...
2024.05.24 16:31
삼육대·삼육식품, ‘식품연구협업센터’ 공동운영 연구협약 갱신
삼육대와 삼육식품이 ‘삼육식품연구협업센터’를 공동 운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지난 2022년 첫 협약을 맺고 양 기관은 삼육식품연구협업센터를 교내에 설치해 삼육식품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비롯해 디자인개발, 경영 컨설팅 등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갱신 협약을 통해 그간의 ...
2024.05.24 13:22
청소년 난독 막는다…국민대·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업무협약
국민대학교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과 기초학력보장 및 난독현상 예방·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14일 국민대본부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렬 국민대 총장, 김형진 교학부총장, 나창순 교무처장 등 국민대 관계자와 원순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2024.05.24 13:22
‘전교생 SW·AI 융합교육 실시’ 단국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
단국대(총장 안순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6년간 총 110억 원이다. ‘SW중심대학’사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SW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국대는 ‘단단(檀檀)한 SW·AI 교육혁신’을 목표로 산업체...
2024.05.23 15:09
경상국립대 지역의사제 도입 무산…“현행법 개정해야”
경상국립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도입 추진했던 지역의사전형이 무산됐다. 22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전날 학무회의에서 심의한 학칙 개정안에 지역의사전형을 포함하지 않았다. 앞서 경상국립대는 장학금 혜택을 주되 의사 면허 취득 후 대학 소재 지역 중증·필수의료 기능 수행 의료기관에서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근...
2024.05.22 16:06
“모든 시민 책과 친숙해져야” 서울시교육청, 경희궁 공원서 ‘온가족 북웨이브’ 행사 운영
서울시교육청이 학생, 가족, 마을이 참여하는 독서 문화 활성화 캠페인 ‘북웨이브(BookWave)’를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경희궁 공원에서 열리는 ‘온가족 북웨이브 한마당’은 ‘파도파도(WaveWave) 재미있는 책 읽기’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다....
2024.05.22 12:00
단국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주관대학 선정
단국대(총장 안순철)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주관대학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4년간 총 408억 원이다. 단국대는 충청남도(광역지자체), 경희대, 한서대, 호서대, 충북보건과학대와 함께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을 ...
2024.05.22 11:02
교육부, 의대생에 ‘일단 만나자’ 대화 요청…“주제·방식 무관”
교육부가 의대생 단체에 공식 대화를 제안한다. 대화 시기와 주제, 공개 여부 등 방식은 정하지 않고, 의대생들이 대화에 응할 경우 조율한다. 21일 교육부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에 대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교육부가 의대협에 공개 대화를 제안한 후 2개월 만이다. 대화 시기...
2024.05.21 11:17
내년 의대 증원 이번주 확정…대학·학원들 입시 대비 속도
법원이 의대 증원 절차를 중단해 달라는 의료계 소송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한동안 교착 상태였던 대학가 및 학원가의 내년 입시 대비도 재개되고 있다. 20일 이주호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를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각 대학들의 의대 증원 절차 마무리를 촉구할 계획이다. 이...
2024.05.20 09:24
대통령실 “의대증원 일단락…수험생·학부모 불확실성 해소돼 다행”
대통령실은 19일 의대 교수와 의대생 등이 제기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기각된 것과 관련해 “정부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 지을 것”이라며 “각 대학에서도 2025학년도 입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2024.05.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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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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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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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