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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첫 환자 발생 39일만에 2000명 넘어서…오늘 오후 최고치 경신할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첫 환자 발생 이후 39일만에 2000명을 넘어섰다. 37일만에 10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불과 이틀만에 1000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현재 25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2022명으로...
2020.02.28 10:44
[유노 날씨] 작년 규모 2.0 이상 지진 88회…“한반도, 더이상 안전지대 아냐”
지난해 한반도와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총 88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이후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평균(1999~2018년)보다는 여전히 많은 수치를 유지했다. 28일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2019년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수록한 ‘2019 지진연보(이하 연보)...
2020.02.28 10:40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원·녹지 12곳 늘려… 2022년까지 완료
인쳔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공원과 녹지공간이 대폭 늘어난다. 또 공원 이용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22년까지 송도국제도시 4·7공구와 6·8공구에 총 691억원을 투입해 전체 30만672㎡ 규모의 공원·녹지 12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송도 4·7...
2020.02.28 10:39
신천지 전수조사 실효성 있나…정부·지자체 명단 다르고 연락두절에 조사거부까지
전국의 신천지 신도 명단을 넘겨받은 지방자치단체들이 본격적인 전수조사에 들어갔지만 조사의 실효성에는 의문을 낳고 있다. 정부가 신천지로부터 제출받은 신도 명단과 일부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확보한 명단에 차이가 있는 데다 연락을 아예 피하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2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
2020.02.28 10:37
“부족해도 너무 부족해요” “줄 서다 병 걸리겠어요”…대구·경북 ‘마스크 사투’
“대구에는 좀더 많이 나눠줘야 하지 않나요” “줄 서다가 병 걸리겠어요. 분배도 좀 똑똑하게 하는 정부가 됐으면 좋겠어요” “이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르니까요. 틈날 때마다 사둬야죠.” 정부 발표만 믿고 마스크 구입을 위해 전국 우체국과 농협, 약국 등에 몰렸다가 전국민이 허탕을...
2020.02.28 10:36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2억원 기탁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방호복과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
2020.02.28 10:33
강서구, 3월부터 ‘현장에서 내 땅 경계정보’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스마트폰으로 내 땅의 정확한 경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3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측량을 통해 땅의 경계가 결정된 경우 현장에 설치한 경계점의 위치설명도와 사진이 포함된 지상경계점등록부를 작성하고 있다. 지상경계점등록부는 내부문서로 그동안 토지주 등에게 공개되...
2020.02.28 10:20
“중국서 온 한국인이 원인” 박능후 복지부 장관, 시민단체에 고발돼
한 시민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주요 원인이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검찰에 고발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직무유기 등 혐의로 박 장관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0.02.28 10:18
[헤럴드pic] ‘공항패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가운데 28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 1여객터미널에서 우의와 마스크 등으로 중무장한 한 관광객이 중국행 항공기 카운터로 향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2.28 10:15
[헤럴드pic] ‘진정한 중무장…’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가운데 28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 1여객터미널에서 고글과 마스크 등으로 중무장한 한 관광객이 중국행 항공기 카운터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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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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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