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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치동 유명 수학학원, 메르스 루머 유포자 고소…이유가?
[헤럴드경제]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는 악성루머가 퍼진 강남구 대치동의 유명 수학학원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4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대치동 A학원은 인터넷을 통해 루머를 퍼뜨린 네티즌 3명을 처벌해달라며 전날 고소장을 제출했다.학원 측은 고소장에서 “우리 학원에는 메르스에 감염된 학생이 없는데 이들은 환...
2015.06.04 14:53
[메르스 쇼크]휴업 학교 822곳…서울 39곳으로 2시간전보다 크게 늘어
교육부 4일 오전 11시 현재…충청권ㆍ서울 증가세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에 관한 학부모 등의 우려가 커지면서 휴업을 하는 학교와 유치원이 계속 늘고 있다. 교육부는 3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휴업에 들어간 학교와 유치원은 전국적으로 822곳이라고 발표했다. 만 하루 전(230곳)보다 ...
2015.06.04 14:48
트위터 닫은 질병관리본부…관리도 소통도 아무것도 안하겠다?
[헤럴드경제]3차 감염자 발생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창궐이 우려되는 긴급한 상황에서 질병관리본부가 입과 귀를 닫아버렸다. 네티즌의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공식 트위터 계정(@KoreaCDC)은 4일 프로텍트(계정 비공개) 상태로 전환됐다. 계정이 닫히기 전 팔로우한 네티즌들만 계정에 ...
2015.06.04 14:41
메르스 첫 사망자 아들 “정부, 병원 책임 떠넘기기만했다”…호소글 전문
[헤럴드경제]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사망자인 A(57·여)씨의 유족이 “정부와 병원의 허술한 대응으로 환자가 사망했다”는 입장을 밝혀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4일 A씨의 아들이라고 밝힌 B씨는 페이스북에 “경기 평택의 C병원에서 감기 증상으로 입원했다가 지난달 11일쯤 퇴원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15일에서...
2015.06.04 14:33
‘마을변호사’ 도입 2년만에 1500명 돌파 - 법무부
[헤럴드경제=법조팀] 시골 주민의 법률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고자 2013년 6월 시작된 마을변호사 제도가 도입 2년만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고 있다.4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부가 위촉한 마을변호사는 전국 1412개 읍ㆍ면에 1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도 도입 당시 215개 읍ㆍ면에 배정된 변호사 수가 450명이...
2015.06.04 14:29
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 환자수 35명 급증
[헤럴드경제][메르스 대전]의사 포함 5명 메르스 확진, 환자수 35명 급증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의사 포함 5명 늘어 전체 확진 환자수가 35명이 됐다. 보건당국은 아직 지역사회 전파 사례는 없고 모두 병원 내 감염으로 분석하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대형병원의 한 의사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환자들을 ...
2015.06.04 14:27
천주교 수원교구 메르스 ‘임시 사목 조치’ 마련
천주교 수원교구가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감염 확산에 따라 교구차원에서 긴급 ‘임시 사목 조치’를 마련, 교구 산하 본당과 단체에 하달했다.수원교구는 메르스(MERS)로 인해 온 국민이 불안해하는 상황에서 교회는 미사, 신심행사, 성지순례 등 신앙행위를 위해 불가피하게 항상 많은 신자들이 한 공간에서 모여야 하...
2015.06.04 14:24
콧속에 바세린 바르면 메르스 예방?…불신이 키운 루머
[헤럴드경제]4일 대전에서 메르스 관련 사망자 1명이 추가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허술한 정부 조치를 지켜보던 시민들이 ‘알아서 예방법’ 찾기에 나서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들까지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특히 SNS 타고 퍼지고 있는 메르스 예방법으로 등장한 ‘바세린’이 ...
2015.06.04 13:40
‘메르스 병원’ 공개…정부 대신 민간이 나섰다?
[헤럴드경제]메르스 감염 환자들이 거쳐 간 것으로 파악되는 전국 병원을 빠짐없이 정리했다고 주장하는 웹 사이트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구체적인 이름과 지역이 공개된 병원 수는 14곳으로 전날 보건당국이 메르스 환자가 거쳐 간 것으로 밝힌 병원 수와 일치한다. 보건당국이 병원 비공개 입장을 고수하는 가...
2015.06.04 13:30
“부산 모 병원에 메르스 환자…” 괴담 유포자 또 입건
[헤럴드경제]“부산 모 병원에 메르스 환자가 들어왔다”는 허위글을 게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한 유언비어를 유포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4일 메르스와 관련된 허위 글을 유포한 혐의(업무방해)로 김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일 오전 5시25분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2015.06.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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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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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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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