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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무성 대표 협박 50대 구속기소…전직 인터넷매체 대표
[헤럴드경제]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부장 장봉문)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학창시절과 관련된 루머를 유포하겠다며 같은 당 의원을 협박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공갈미수)로 신모(58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직 인터넷 매체 대표인 신 씨는 8월 김 대표와 가까운 같은 당 A 의원을 찾아 김 대표...
2015.10.31 20:17
대구경찰, 조희팔 손발 노릇한 전직 경찰 구속
대구지방경찰청 조희팔 사건 특별수사팀은 31일 조씨 다단계 업체에서 전무직을 맡아 사기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전직 경찰관 임모(47)씨를 구속했다.임씨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경찰 수사 진행사항을 파악해 조씨 측에 보고하고 변호사 선임과 알선 등의 업무를 맡는 등 로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임...
2015.10.31 17:22
전남 영암 고병원성 AI 발생 비상
[헤럴드경제]전남 영암 지역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오리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AI(H5N8형)가 발생한 영암의 A 오리 농가 반경 3㎞내에 있는 다른 오리 농가 2곳에서 나온 AI 의심축이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다고 31일 밝혔다.앞서 방역당국은 A 농가부터 3㎞ ...
2015.10.31 16:59
인천시의회 박승희 부의장, 광역의정 대상 수상
인천시의회 박승희 부의장이 제15회 대한민국 오늘문화대상에서 광역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부의장은 3선 시의원으로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을 추진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박 부의장은 “앞으로도 인천의 교육은 물론 사회적 약자들의...
2015.10.31 16:28
코코넛오일 효능 주목 ‘일본 슈퍼푸드 판매 1위’
‘코코넛 오일’이 일본에서 슈퍼푸드 판매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일본 슈퍼푸드 판매 1위는 코코넛오일이라는 닛케이트렌디의 조사결과가 발표 됐다.미국, 영국,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연일 각종 매체에서 중사슬지방과 라우르산의 유익한 성분이 다이어트와 면역력증진에 대해 효과적이라고 보도된 것으로...
2015.10.31 16:28
경비원 사망, 열악한 근무여건 논란…급여 100만원 하루 15~16시간 근무
[헤럴드경제]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던 50대 비정규직 근로자가 근무 도중 쓰러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열악한 근무여건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충북 충주경찰서와 충주교육지원청 드엥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7시 40분쯤 충주의 한 중학교에서 경비 근무를 서던 박모(5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는 학생과 교사...
2015.10.31 16:15
가을추위 절정 “벌써 겨울온듯…평년보다 쌀쌀”
[헤럴드경제]31일 주말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을 예정이지만, 최저 기온이 1도까지 내려가면서 가을 추위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31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평년 보다 쌀쌀하며,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
2015.10.31 16:09
전남 영암서 고병원성 AI 확진…비상
[헤럴드경제]방역당국이 전라남도 영암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의심 신고가 들어온 오리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이에 인근 지역에도 비상이 걸렸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7일 영암의 오리 사육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이 의심되는 육용 오리에 대해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2015.10.31 15:27
건대 원인불명 폐렴환자 45명으로 늘어…곰팡이균 가능성
[헤럴드경제]서울 광진구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폐렴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45명으로 늘었다. 30일 하루 만에 14명이 증가하는 등 급격히 환자가 느는 추세다. 보건 당국은 곰팡이가 원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30일 “세균과 바이러스 16종에 관한 검...
2015.10.31 13:36
살인 피크타임이 있다?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사람을 죽이는 일은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최고의 중죄(重罪)로 여겨진다.이렇기 때문에 환한 낮보단 야심한 밤에, 그것도 가장 인적이 드문 깊은 새벽에 살인 범죄가 많을거라고 생각하기가 쉽다.하지만 살인 빈도는 자정이 되기 전 밤에 가장 높았다.경찰청의 ‘2014년 주요 지표범죄 분석’에...
2015.10.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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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집이 팔린다…주택사업경기 개선 [부동산360]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상승했다. 자재수급지수와 자금조달지수도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월대비 8.6포인트(p) 상승한 82.7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는 주택사업 경기에 대해 긍정적 전망보다 부정적 전망이 많으면 100을 밑돌고, 100 이상이면 그 반대다.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등으로 시장 금리가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림에 따라 주택 매수심리가 다소 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