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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경재 “노무현 삼성 8000억” 발언…이해찬ㆍ노건호, 검찰에 고소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가 21일 노 전 대통령도 삼성에서 8000억 원을 걷었다고 주장한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이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김 씨가 보수단체 집회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해 노 전 대통령과 이 의원의 명예를 ...
2016.11.21 17:22
광화문 광장 ‘사랑의온도탑’ 제막…72일간 3588억 모금 목표
[헤럴드경제]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 캠페인이 시작됐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오후 2시30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캠페인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제막했다.모금회는 이날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72일 동안 전국 17개 시ㆍ도지회에서 모금을 벌인다.목표액은 총 3588억원으로, 지...
2016.11.21 16:26
‘일·가정 양립 정책’ 제대로 못쓰는 이유…“직장 분위기 때문” 68%
-여성가족부 설문조사…“출산휴가·육아휴직 정착 가장 필요”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정부의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직장 분위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제도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의 정착인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는 지난 9월19일부터 30...
2016.11.21 14:56
김연아 측 “불이익 당했다고 생각한 적 없다”
[헤럴드경제] 김연아 측이 늘품체조 시연회에 불참해 박근혜 정부에 미운털이 박혔다는 보도와 관련해 “불이익을 당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21일 YTN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 측은 “당시 피겨 선수인 김연아의 이미지와도 맞지 않았고, 다른 일정과도 겹쳐 참석하지 못했을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2016.11.21 14:50
영천휴게소, 겨울철 대비 소방정밀검사 실시
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고속도로 대구방향 영천휴게소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소방전문업체에 의뢰해 화재사고에 대비한 소방정밀검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영천휴게소는 이날 휴게소 내에 설치된 자동화재탐지 설비 소화기를 비롯해 피난구 유도등, 감지기 등 전반적인 설비 일체에 대해 세심한 점검을 벌였다. ...
2016.11.21 14:40
‘한ㆍ일 협정’ 반대 대학생들 “자격없는 대통령, 자격없는 협정”
대학생들, ‘한ㆍ일군사정보보호협정 반대’ 24시간 철야농성22일 국무회의 때 정식 체결 앞두고 청와대 앞 농성 이어가 대학생들이 22일 정식 체결을 앞두고 있는 한ㆍ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 반대한다며 청와대 앞 철야농성에 돌입했다.평화나비네트워크 등 대학생 단체로 구성된 한ㆍ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를 위한 대...
2016.11.21 14:39
손연재 ‘최순실 불똥’…인스타그램에 비난 댓글 폭주
[헤럴드경제]‘최순실 게이트’의 불똥이 리듬체조 손연재(22·연세대)에게도 튀고 있다. 21일 현재 손연재의 인스타그램에는 비난 댓글이 달리면서, 평소 100여 개 안팎이던 댓글 숫자가 700개에 이르고 있다. 손연재의 소속사인 갤럭시아SM 홈페이지는 하루 트래픽 한도를 초과해 접속이 안 되고 있다. [사진=손연재 ...
2016.11.21 14:26
산림복지진흥원, 나눔숲 조성ㆍ관리회의 국립산림치유원서 개최···나눔숲 우수 관리ㆍ 활용 사례 표창 및 교류ㆍ협력의 장 마련
산림청 산하 산림복지전문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17~18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나눔숲 조성 담당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및 시행단체(사회복지시설) 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숲 조성ㆍ관리 네트워크(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설명=윤영균...
2016.11.21 14:17
서울역·용산역 구분 없이 원하는 역에서 KTX 이용···코레일, 13년 만에 경부선·호남선 전용역 폐지
코레일(사장 홍순만)은 KTX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12월 9일부터 서울역ㆍ용산역 중 원하는 역에서 경부·호남선 KTX를 골라 탈 수 있도록 열차 운행 방식을 개선하고, 22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이번 열차 운행 개편으로 그간 KTX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란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고양 일산에...
2016.11.21 14:14
중국 서부대개발 핵심지서 ‘충남의 날’ 열린다··안지사, 21일 구이저우성 방문, 경제사절단 등 90명 동행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열리는 ‘충남의 날’ 행사 참석을 위해 21일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충남의 날은 한ㆍ중 정부가 양국의 미래지향적 발전 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 국민들의 정서적 유대감과 우호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과제를 전략적으로 마련해 추진하는 사업인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에 ...
2016.11.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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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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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