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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진 파이어폰…아마존 나홀로 ‘어닝쇼크'
아마존이 2분기 큰 폭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큰 적자를 기록했다.아마존은 24일(현지시각)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23% 증가한 193억4000만 달러와 손실액 1억2600만 달러(주당 27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규모는 월가의 예상과 일치했지만 손실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700만 달러, 주당 2센트에 비해 손실...
2014.07.25 08:03
‘단 맛’ 평소에 얼마나 즐기시나요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맛은 주관적이다. 평소의 식습관이 만들어 놓은 ‘입맛’ 때문이다. 내게 짠 음식이 누군가에게는 적당할 수도, 밍밍할 수도 있다. ‘단 맛’도 마찬가지다. 단 음식의 맛에 길들여졌다면 정작 ‘입에 달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서도 권고량 이상의 당을 섭취할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맵고 짜고...
2014.07.25 07:39
입이 달콤하면 몸은 불편하다
식후에 디저트나 커피를 마시는 것은 바쁜 일상 속에서 누리는 몇 안되는 ‘낙(樂)’ 중 하나다. “디저트 배가 따로 있다”는 변명아닌 변명을 하면서도 우리는 ‘단 것’이 주는 소소한 즐거움에 빠진다. 단 맛은 인간을 포함해 모든 동물이 가장 좋아한다고 알려진 맛이다. ‘달다’라는 말이 주는 그 느낌은 우리의 생활...
2014.07.25 07:39
‘설탕’을 줄여도 맛있다, 당저감 레시피 각광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만큼이나 ‘입이 즐거운’ 매 순간을 즐기는 것 또한 중요하다. 몸을 생각한다면 도처에 먹지 못하는 것 투성이다. 먹는 즐거움은 포기하기 아깝다. 그렇다고 건강을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다. 우리는 음식의 당도가 2~3%일때 ‘보통’, 5%일때 ‘약간 달다’, 10%일 때 ‘...
2014.07.25 07:38
[포토뉴스] 삼성, 25일부터 중학생 3000명 대상 ‘드림클래스 여름캠프’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그룹은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주동안 전국 읍ㆍ면ㆍ도서 지역에 거주하는 중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고려대 등 전국 10개 대학교에서 ‘2014 삼성 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경기 양평 양수중 1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적은 칠판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
2014.07.25 07:38
<생생코스피> SK텔레콤, 주당 1000원 현금 중간배당 결정
SK텔레콤은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시가배당률 0.4%이며 배당금 총액은 709억3633만원이다.
2014.07.25 07:37
[휴먼 다큐]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벤처생태계 정비 코스닥 독립ㆍ기술거래소 부활로 마무리해야”
“창업 늘어나지만 질이 문제…성공스토리 나오도록 화끈한 지원 필요”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중견 벤처기업 다산네트웍스 대표이사, 벤처기업협회 회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지난 8일자로 1년 임기 종료)…. 그저 이름하나 걸쳐놓고 세월에 맡겨놔도 되는 직함들이 아니다. 때론 몸을 서너개로 나눠 활동해...
2014.07.25 07:27
안 팔려도…태블릿 시장은 여전히 ‘아이패드 천하’
태블릿 시장은 여전히 애플의 아이패드 천하였다.애플은 2분기 아이패드 판매대수가 지난해 1400만대에서 9.2% 감소한 1300만대에 그쳤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 증가한 3500만대가 팔린 것과는 대조적이다.아이패드의 판매 부진은 스마트폰 보다 긴 교체주기와 전세계 경쟁사들의 시장 점유율...
2014.07.25 07:23
권오준 첫 성적표, 일단은 ‘합격점’…재무개선ㆍ내실 경영 효과봤다
-24일, 포스코 2분기 컨퍼런스콜 권오준포스코 회장이 지난 3월 취임 후 첫 성적표를 받았다. 시장의 평가는 나쁘지 않다. 공급과잉 지속과 수요 산업 부진 등 지난 2분기 철강업계가 처한 상황이 녹록치 않았음에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차입금을 1조원 넘게 줄이면서 부채 비율도 개선 됐...
2014.07.24 18:08
아주복지재단,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의료기기 기증
중증장애아동 치료 위한 심전도모니터 지원[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아주그룹(회장 문규영ㆍ사진)이 24일 공공의료시설에 100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지원했다. 아주그룹 비영리재단인 아주복지재단은 서울 서초구 관내 무연고 및 저소득 계층의 환아를 돌보는 발달장애 전문치료기관인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심전도...
2014.07.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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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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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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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어 아파트 이제 그만한다더니…행복주택 마저 ‘하늘꽃’ 대신 ‘스카이포레’ 택했다 [부동산360]
민간 아파트 이름이 건설사 브랜드는 물론 여러 외국·외래어를 조합해 점점 어려워진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주택 사이에서도 공공주택인 것을 드러내지 않는 영어 이름 선호 현상이 늘고 있다. 특히 한글과 고유 지명 이름을 담자며 책자까지 발간했던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영어 단지명을 쓰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29일 특허청 특허정보검색서비스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최근 ‘방화 스카이포레’ 상표를 출원했다. 이는 SH가 서울 강서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