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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사이버 위협 대응에 손 잡았다
한·미 양국이 최근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분야의 공조를 강화한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과 레지날드 브러더스 미국 국토안보부 차관은 지난 3일 회담을 통해 사이버 보안 관련 공동 기술 개발 및 정보 공유 강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미 양...
2016.03.06 12:02
LG 올레드TV…러시아서 2년 연속 '올해의 제품'
LG전자의 올레드 TV가 러시아의 유력 IT매체 하이테크닷메일(hi-tech.mail)이 선정하는 ‘올해의 제품’에 2년 연속 올랐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하이테크닷메일은 55인치형 LG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55EG960V)를 ‘2015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하이테크닷메일은 지난해에도 LG인치형 올레드 TV(모델명 55EC930...
2016.03.06 11:23
삼성 상냉동·하냉장 냉장고 2016년형 신모델 출시
삼성전자는 냉동실이 상단에, 냉장실이 하단에 위치한 ‘TMF(Top-Mounted Freezer) 냉장고’의 2016년형 신모델을 출시했다고6일 밝혔다.2016년형 TMF 냉장고는 ‘지펠T900’과 ‘지펠 푸드쇼케이스’ 등 프리미엄 냉장고에 주로 적용해온 삼성전자만의 독립냉각 시스템을 일반 냉장고에 확대 적용한 제품이다.냉각기가 냉장...
2016.03.06 11:16
[이세돌 vs 알파고 D-3] 패(覇)싸움이 ‘인간 vs 기계’ 승부 가른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세기의 바둑대결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그 결과를 놓고 바둑팬은 물론 지구촌이 들썩거리고 있다.이는 그냥 바둑 대결이 아니다. 인간 대표 이세돌과 인공지능(AI) 대표 알파고가 맞붙는 것으로, 인간 대 기계의 싸움이다. 인간의 두뇌 영역을 야금야금 허물어온 인공지능이 세계 바둑 최강자 이세돌을...
2016.03.06 10:44
중진공, 현대차그룹과 우수 청년인재 양성
[헤럴드경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이 현대차그룹과 함께 쳥년 우수인재 양성에 나선다. 공단은 지난달 1일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입교식을 마치고 2주간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405명을 선발해 교육했으며, 2018년까지 2400명 청...
2016.03.06 10:41
신동빈 일본롯데홀딩스 주총 승리…경영권 분쟁 끝?
[헤럴드경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6일 일본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에 승리함에 따라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일단락됐다. 하지만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은 일본롯데홀딩스 종업원지주회에 경영진의 부당한 압력이 행사됐다며 주총 결과에 유감을 나타낸 뒤 오는 6월 정기주...
2016.03.06 10:38
불황인데 '큰 차' 비중은 사상 최대...저금리+저유가 덕분(?)
[헤럴드경제]준대형차 인기가 뜨겁다. 준대형차와 대형차를 더한 준대형차 이상 차급의 판매비중이 17.3%로 17.2%(2011년)였던 기존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EQ900과 기아차 신형 K7의 인기에 힘입어 ‘큰 차 전성시대’가 열렸다.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2월까지 완성차 5사가 국내...
2016.03.06 10:26
경기중기센터, 북부 영세 중소기업 지원 ‘올인’
경기 북부의 제조업체 수는 2만5000여개로 전국의 7%를 차지한다. 하지만 총생산액은 38조3000억원으로 3%에도 미치지 못한다. 수출 비중은 약 120억불로 5.3%를 밑돌고 있다. 경기 북부지역은 영세한 중소기업이 많아 생산력과 수출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사업화부터 해외시장 진출까...
2016.03.06 10:22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주총서 신동빈, 신동주에 승리
[헤럴드경제]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일본 롯데홀딩스는 6일 오전 도쿄(東京) 신주쿠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신동주 전 부회장이 제기한 신동빈 회장 이사직 해임 등에 대한 안건을 부결시켰다.이에 따라 롯데그룹에 대한 신동빈 회장의 장악력은 더욱 공고...
2016.03.06 09:46
[이세돌 vs 알파고 D-3] 인간 vs 기계 승자 누구냐…3가지 핵심포인트
이세돌과 알파고의 세기의 바둑대결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말 그대로 인간 대 기계의 역사적인 전쟁이다. 판후이 2단을 누른 여세를 몰아 알파고는 세계 최강의 이세돌 프로기사(9단)에 도전장을 냈고, 이 9단은 기꺼이 대결을 받아들였다. 철저한 수읽기 외에도 인내와 끈기, 창의성을 요하는 바둑은 인간 고유의 영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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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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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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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