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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요즘 신입사원들 자발성 부족”
회사의 인사담당자들은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신입사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자사 회원 중 인사담당자 142명을 대상으로 요즘 신입 사원의 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과거와 비교해 신입사원들이 보완해야 할 점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근무태도와 예의(37.5%)’를...
2016.03.21 06:30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민간 벤처 생태계가 알파고 만들어”
“알파고는 인공지능을 연구하던 벤처기업 딥마인드를 구글이 인수한 뒤 연구를 지원해 나온 결과물입니다. 우리는 이 같은 벤처 생태계에 주목해야 합니다.”정준 벤처기업협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벤처 생태계 조성을 통한 신기술 산업 발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정 회장은 “알파...
2016.03.21 06:29
시멘트값 갈등 올핸 잠잠
시멘트사 과징금 부담 쩔쩔…건설·레미콘사 경기호조로 무덤덤 매년 초 시작되던 시멘트가격 갈등이 올핸 잠잠하다. 주로 공급측에서 촉발돼온 가격갈등이 별다른 인화점을 찾기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시멘트가격은 t당 7만5000원(운송료 포함)으로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2016.03.21 06:29
점유율·인지도·점포수 1위…바디프랜드 기록경신 어디까지
안마의자 국내 1위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의 각종 기록들이 눈길을 끈다.21일 이 회사에 따르면, 각종 조사에서 시장점유율·소비자만족도·브랜드 인지도·브랜드 선호도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리서치의 2015~2016년 국내 안마의자 시장조사 결과다. 시장점유율에서 바디프랜드는 홈쇼핑 86.5%, 오프라인 63....
2016.03.21 06:26
육현표 에스원 대표 “이제 보안은 인력보다 기술이 중심”
“이제 보안은 인력 중심에서 벗어나 기술이 기반이 돼야 합니다.”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세계보안박람회(SECON)’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육현표 에스원 사장은 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융합보안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육 대표는 “올 한해 스마트홈 시장 공략 제...
2016.03.21 06:23
보안서비스 IoT화 가속도
통신과 결합 지능적이고 견고해져…에스원 등 3사 서비스경쟁 물리보안 서비스의 사물인터넷(IoT)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물리보안 산업은 침입을 감지하는 센서와 통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물인터넷과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다. 통신업계 또한 사물인터넷의 핵심인 ICT기술을 활용해 국내 ...
2016.03.21 06:22
고 정주영 명예회장 15주기…범현대가 40여명 참석
[헤럴드경제]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5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 저녁 범현대가 40여 명이 모여 제사를 지냈다.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처음 열린 오늘 제사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상영 KCC 명예회장 등 범현대가 40여 명이...
2016.03.20 21:48
[아산 15주기]정몽구 회장 자택서 첫 열린 아산(峨山) 제사…범 현대가(家) 다 모였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5주기를 앞둔 20일. 용산구 한남동(유엔빌리지길)에 위치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에 범 현대가(家)가 집결했다. 이날은 정 명예회장의 제사가 종로구 청운동(정 명예회장 생전 자택)에서 처음으로 정 회장 자택으로 옮겨와 열리는 날이었다. 저녁 6시 20분 전후로 정 씨 일가들...
2016.03.20 20:59
[아산 15주기] 현정은 회장 ‘시아주버님’ MK와 한자리…현대상선 회생안 논의하나
현정은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20일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5주기를 맞아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시아주버님인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자택을 찾았다. 현 회장과 정 회장의 이날 만남은 남북관계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현대그룹과 유동성 위기에 허덕이고 있는 현대상선에 대해 범 현대가의 지원 논의될...
2016.03.20 20:08
삼성전자 직급단순화… 부장 직급 없앤다
[헤럴드경제]삼성전자가 직군을 5등급에서 4등급으로 바꾸는 등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삼성전자는 오는 24일 수원디지털시티 본사에서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 선포식’을 연다.이 자리에서는 조직문화 전반에 걸쳐 혁신을 추진해야 할 ‘뉴프로젝트’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하향식이 아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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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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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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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