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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롯데건설, 하남 H2 프로젝트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롯데건설이 참여한 IBK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이 하남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인 ‘H2 프로젝트’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건설, IBK투자증권, 기업은행, SDAMC 등 7개 법인이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우선협상자로 선정됨...
2021.08.13 10:01
건설공제조합, 시스템 고도화 시작
건설공제조합이 디지털혁신을 통한 조합원 중심의 정보시스템 개편을 추진한다.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2일 SK㈜와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내후년 1월 새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약 1년 6개월간 진행된다. 2010년 차세대시스템 구축 이후 11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시스템 개선으로, 조합은...
2021.08.13 09:48
SPC삼립, 美 그릭요거트 '초바니' 국내 론칭
SPC삼립이 13일 미국 요거트 브랜드 ‘초바니 (Chobani)’를 국내에 단독 론칭했다. SPC삼립은 이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팝업스토어와 장보기 앱 마켓컬리를 통해 ‘초바니 그릭요거트’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제품은‘무지방 플레인’을 기본으로 ‘피치’, ‘블루베리&...
2021.08.13 09:46
‘먹거리X게임아이템’ 이색 컬래버…‘MZ세대 저격’ 통했다
기존 상품에 게임 아이템을 얹는 식의 콜라보가 연이어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 덕이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다양한 게임 업체들과 여러 방식의 콜라보를 서두르고 있다. 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
2021.08.13 09:46
[속보] 김부겸 “불법 집회 강행 시 법에 따라 엄정히 책임 물을 것”
[속보] 김부겸 “불법 집회 강행 시 법에 따라 엄정히 책임 물을 것”
2021.08.13 09:41
[속보] 김부겸 “수도권 26개 종합병원, 중등증 치료병상 5% 이상 확보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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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09:41
삼성생명, 상반기 순이익 71.7% 증가
삼성생명의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대비 71.6% 급증했다. 2분기 즉시연금 관련 충당금 반영에도 전년대비 높은 실적 개선세를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3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3.9% 감소했다고 밝혔다. 순이익도 1168억원으로 75.1% 줄었다. 재무제표상 ‘영업수익’에 해당하...
2021.08.13 09:32
[특징주] 원방테크, 무상증자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급등세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제약·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제조 환경조건 제어업체 원방테크 주가가 주당 2주당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원방테크 주가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2800원(22.61%) 상승한 6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방테크 주가는...
2021.08.13 09:31
국회입법조사처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막으려면 금융위가 나서야”
가상자산거래소 약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하다며 시정권고를 한 것과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개념을 정립하고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국회 입법조사처의 지적이 나왔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12일 낸 ‘가상자산거래소(이하 거래소) 불공정약관 심사의 한계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공정위...
2021.08.13 09:30
추석 전까지 물가 잡는다…이억원 “매주 관계차관회의 개최”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매주 단위로 물가를 점검할 계획이다. 최근 폭등세를 보인 계란 값 등은 안정화 단계로 진입했지만, 태풍피해 가능성 등 상방요인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수산물 가격을 관리하는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도 적극 나섰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7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2021.08.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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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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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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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