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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뮤이앤씨, 102억 규모 이천 성곡물류센터 PC공사 수주
[헤럴드경제=증권부] 까뮤이앤씨는 대상건설과 이천 성곡물류센터 신축공사 중 PC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1억8600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6.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2022.01.20 10:59
연초부터 전자담배 마케팅 전쟁 불붙다…왜? [언박싱]
연초부터 전자담배 시장에 마케팅 전쟁이 벌어졌다. 한국필립모리스(PMI), KT&G와 BAT로스만스 등 주요 업체들이 모두 대대적인 기기 할인 공세를 벌이고 있는 것. 업계에서는 담배시장이 전반적으로 쪼그라드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전자담배만 성장하는데다 PMI의 아성이 위협받을 만큼 고객들의 제품 간 이동도 자유로워 업...
2022.01.20 10:58
휴메딕스, 지투지바이오에 20억원 지분 투자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지투지바이오(대표 이희용)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약효 지속성 주사제를 비롯,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사진)했다. 양사는 투자 계약으로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 개발과 사업 구체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 지투지바이오는 투자 자금을 활용해 알츠하이머치...
2022.01.20 10:58
[홍길용의 화식열전] LG엔솔 공모, 누가 이익을 봤나…장밋빛 상장에 가려진 가시들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공모 청약이 끝났다. 지금부터는 판단의 시간이다. 공모주를 받은 이들은 과연 얼마에 팔아야 할지를,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지 못한 이들은 얼마에 주식을 사느냐다. 균등 배분으로 주식을 받은 투자자 수가 많은 만큼 전자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을 듯싶다. 441만명이 114조원을 쏟아부었으니 ...
2022.01.20 10:55
GS25 수원행리단길점, 한옥 콘셉트로 SNS 인증샷 명소됐다
편의점 GS25는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인 수원행리단길점이 한옥 콘셉트로 새로운 인증샷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수원의 행리단길에 오픈한 GS25수원행리단길점은 지난해 11월 25일 서울 합정동에 오픈한 카페 강화형 GS25합정프리미엄점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수원화성의 고궁 콘셉...
2022.01.20 10:53
미래에셋증권, DC·IRP수익률 상위 10% 1년 수익률 27.8%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자사 DC·IRP 가입자 수익률 상위 10%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익률은 27.8%에 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포트폴리오는 87% 이상을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했다. ETF가 53%에 달했으며 펀드는 30%를 차지했다. 투자 대기성 자금까지 포함하면 전체의 96%가 실적배당형 상품이었다. 예금 등 원리...
2022.01.20 10:53
강남 3구 ‘눈썹’ 그릴 때, 강북 3구는 ‘건강식품’ 먹었다
‘퀵커머스’의 최대 격전지로 서울 강남이 꼽혔다. 20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역 ‘오늘드림’ 주문을 분석한 결과, 주문량이 가장 많은 상위 5대 지역은 강남구, 관악구, 송파구, 마포구, 서초구였다. 상위 5대 지역 중 세 곳이 ‘강남 3구’로, 변화에 민감하고 1~2인 가구...
2022.01.20 10:52
중기부, ‘원스톱 페업지원 사업’ 확대 시행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이 폐업에 이를 경우,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폐업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스톱 폐업지원’은 폐업을 계획 중인 소상공인에 사업정리컨설팅부터 법률자문, 채무조정, 점포철거까지...
2022.01.20 10:52
대웅제약, 암환자 피부질환 치료제 임상 2상 승인
대웅제약이 항암제를 투여한 뒤 피부 질환을 겪는 암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DWP708’ EGF 크림제의 임상 2상시험 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은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를 타겟으로 하는 EGFRi(...
2022.01.20 10:48
지난해 해외주식거래 466조, 1년새 2배…개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지난해 '서학개미운동' 열풍으로 해외 투자가 봇물을 이루면서 해외 주식 거래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1년 국내 투자자의 외화 증권(주식+채권) 결제금액은 4907억1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51.7% 늘었다. 이 가운데 외화 주식은 3984억7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100.9%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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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130억에 산 청담동 그집…30대 집주인이 가장 많았다 [부동산360]
최근 2030세대 젊은 자산가들의 초고가 주택 매입 사례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서울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 또한 소유주 4명 중 1명이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영리치’가 100억원 이상 초고가 주택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하는 양상이다. 9일 헤럴드경제가 에테르노 청담 등기부등본을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9가구 중 7가구는 소유주가 30대였다. 30대 소유주 비율이 전체의 약 24%를 차지해 전체 연령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