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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영선 소동’ 야당 체질개선 출발점 삼아야
‘탈당 불사’라는 벼랑 끝 대치전을 벌였던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7일 “내게 돌을 던지라”는 사과문을 발표하며 당무에 복귀했다. 박 대표의 말처럼 그는 국민이 던지는 ‘질책의 돌’을 감수해야할 실책을 여러번 저질렀다. 두 차례의 세월호특별법 합의를 하면서 기본적인 당내 의견 수...
2014.09.18 11:24
<데스크 칼럼-함영훈> 인천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사는 이유
고구려 장수왕이 남하해 위례성(한성백제의 수도)을 점령, 백제가 공주로 천도하던 475년까지 ‘매소홀(買召忽)’현은 해상 국제교류의 중심지였다.조선 문종때 편찬된 고려사 지리지에 따르면 매소홀은 미추홀(彌鄒忽)이다. 두 단어의 발음 차이는 표기법의 변화 때문 일 뿐이다, ‘물의 골짜기’라는 뜻에서도 같다. 미추...
2014.09.18 11:23
<사설> 더 얼어붙은 정국, 더 유연해져야 할 朴대통령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국회의사 일정을 확정했다. 세월호특별법 대치로 길어지는 파행 정국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여당 단독으로라도 국회를 가동하겠다는 것이 정 의장이 판단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국회는 야당이 불참하더라도 26일 본회의를 열어 본회의에 상정된 91건의 법안부터 처리하게 된다. 원래 의사 ...
2014.09.17 11:29
<사설> 한겨울 난방량 ‘0’…아파트 관리비 누가 믿겠나
배우 김부선씨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H아파트 반상회에서 주민과 다툰 난방비 비리문제가 사실로 확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시는 이 아파트 536가구를 대상으로 27개월 동안 부과된 1만4472건의 난방비를 조사한 결과 한겨울 난방량이 ‘0’으로 표기된 게 300건, 가구당 난방료가 9만원 이하인 사례가 2398건에 달했...
2014.09.17 11:29
<쉼표> 잉여스럽다
전후 문제적 작가인 손창섭의 대표작 ‘잉여인간’은 발표된지 50년이 지났는데도 요즘 세태와 잘 맞아떨어진다. 치과의사인 만기의 병원에는 30대 중반의 중학 동창생 둘이 매일 출근하다시피한다. 둘은 만기가 출근도 하기 전 일찌감치 나와 쇼파 한자리씩 차지하고 앉아 신문을 읽거나 닭처럼 조는게 일이다. 중학시절 재...
2014.09.17 11:27
<황해창 기자의 세상읽기> 삐라의 추억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이 카운트다운에 들었습니다.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 엿새 동안 펼쳐지는 아시아 스포츠제전입니다. 때맞춰 북한 선수단 본대가 16일 입국해 여장을 풀었습니다. 이런 때 북한이 우리 측에 대북전단(삐라) 살포 중단을 요구해왔습니다. 북한의 국방위원회가 청와대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 온 겁니다...
2014.09.17 11:27
<데스크 칼럼-잉수곤> 세금 복병과 최경환호의 한계
한국경제의 답답한 현주소를 극명하게 대변하는 사자성어들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이후 경제활성화 분위기가 고양되고있지만 곳곳에 복병이 도사리고있다. 모든 경제주체가 똘똘 뭉쳐 한 방향으로 나아가도 모자랄 현 상황이지만 정책은 사공이 많아 산으로 가고있고, 국회는 세월호 사건에 시간이 멈춰져있는 모습이...
2014.09.17 11:03
<데스크 칼럼-이수곤> 세금 복병과 최경환호의 한계
이수곤 소비자경제부장첩첩산중(疊疊山中)에다 진퇴양난(進退兩難). 한국경제의 답답한 현주소를 극명하게 대변하는 사자성어들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이후 경제활성화 분위기가 고양되고있지만 곳곳에 복병이 도사리고있다. 모든 경제주체가 똘똘 뭉쳐 한 방향으로 나아가도 모자랄 현 상황이지만 정책은 사공이 많아...
2014.09.17 10:36
<황해창 기자의 세상읽기> 개성공단과 개성상인
송악(松嶽), 개경(開京), 개성(開城)은 같은 곳입니다. 송악은 소나무가 무성한 산기슭이라는 뜻인데 고려를 건국한 왕건의 고향으로 고려의 도읍지가 되더니 훗날 개성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열 개(開)자입니다. 한마디로 개방을 뜻합니다. 개경의 중심이 바로 예성강 입구의 벽란도(碧瀾渡)라는 나...
2014.09.16 11:35
<경제광장-최희종> 똑똑한 소비자가 세상을 바꾼다
‘정보의 홍수’ 시대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유용하고 정확한 정보를 걸러내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문제는 ‘삶의 질’을 결정할 만큼 중요하다. 그래서 최근 식품업계가 마케팅 타깃으로 삼고 있는 ‘스마슈머’의 활약은 주목할 만하다. 웰빙,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려는 욕구가 커지면서 먹거리 선택에 대한 기준...
2014.09.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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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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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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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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