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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반찬 자꾸 보내주시는 친구 어머니…어떻게 거절 할까요"
혼자 자취를 하는 한 직장인이 상한 음식을 계속 보내주시는 친구 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친구 어머니가 보내주시는 상한 음식 어떻게 거절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혼자 자취 중인 직장인 A씨는 지방에 계신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
2024.06.01 10:01
내년 의대 지역인재, ‘충청권’ 가장 유리?…“수능 최저 관건”
2025학년도 의대 증원과 함께 지역인재 선발도 크게 늘어난 가운데, 입시 업계에선 ‘충청권’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했다. 1일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의대 지역인재 권역별 선발 인원을 전년도와 비교한 결과, 충청권 선발 인원이 170명에서 464명으로 2.7배 늘었다. 지역인재 전형을 선발하는 전국 ...
2024.06.01 10:00
최태원 ‘재산분할 1.3조’…확정되면 하루이자만 1.9억원
‘재산분할금 1조3808억원과 위자료 20억원’ 최태원(63)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두 사람의 결혼씩 만큼이나 화제를 모은 ‘세기의 이혼’이다. 서울고법 가사2부가 최 회장에게 지급을 명령한 금액은 천문학적이다. 두 사람의 이혼소송이 고법 판결대로 끝날 경우...
2024.06.01 09:44
한미일, 北 위성·미사일 규탄 한 목소리…“완전한 비핵화 확인”
한미일 3국이 북한의 위성, 미사일 발사 등 잇따른 도발에 대해 한 목소리로 대응했다. 이들은 북한의 조건 없는 대화를 촉구하며,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에 대한 우려했다. 이와 함께 중국의 대만 압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평화적인 해법을 촉구했다. 한미일-북중러 구도가 점점 굳어지는 모양새다. 한미일 3...
2024.06.01 09:30
5월 수출 11.7%↑, 8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반도체 54.5%↑
5월 우리 수출이 반도체 호전과 기저효과로 전년 동월보다 12%가량 증가하면서 8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무역수지는 50억달러 흑자를 내면서 41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 관세청·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581억5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1.7% 증가했다. 월 ...
2024.06.01 09:21
한미일, 中겨냥 “남중국해 현상변경 시도 강하게 반대”
한미일 3국 외교차관이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위성 발사를 포함한 안보 저해 행위를 규탄했다. 중국의 남중국해 현상변경 시도에 대해서도 반발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이날 3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인근 캠벨 부장관 소유의 한 농가에서 협의...
2024.06.01 09:16
[속보] 5월 대중 수출 113억8천만달러…19개월만 ‘최대’
[속보] 5월 대중 수출 113억8천만달러…19개월만 최대
2024.06.01 09:09
[속보] 5월 무역수지 49억6천만달러 흑자…41개월만에 ‘최대’
[속보] 5월 무역수지 49억6천만달러 흑자…41개월만 최대
2024.06.01 09:06
[속보] 5월 반도체 수출 113억8천만달러…전년比 54.5%↑
[속보] 5월 반도체 수출 113억8천만달러…작년보다 54.5%↑
2024.06.01 09:05
“내 월급 빼고 다 올랐다” 팍팍해지는 살림에 ‘분통’…이러다가
김, 간장 등 가공식품은 물론, 음료, 프랜차이즈 메뉴 가격들이 줄줄이 오르면서 살림살이가 더욱 팍팍해질 전망이다. “내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푸념이 나올 정도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초콜릿과 콜라·사이다, 김, 간장 등 각종 가공식품과 음료, 프랜차이즈 메뉴 가격이 줄줄이 오른다. 롯...
2024.06.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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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6억대 깔끔한 타운하우스가 3억까지 떨어졌다…왜 안팔리지! [부동산360]
최근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아파트 위주로 경쟁률과 낙찰가율이 오르고 있지만, 단독주택 등 비아파트는 유찰을 반복하는 사례가 적지않습니다. 건물 외관도 번듯하며, 임차인 보증금 인수 문제가 없는데도 최저 입찰가가 크게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 부동산360에서는 평택의 한 단독주택 경매 사례를 살펴보려 합니다. 이번 물건은 오는 10일 세번째 경매에 나서는 임의경매 물건입니다. 토지면적은 350㎡(약 105평)에 건물면적은 2개층 총 274㎡(약 83평) 규모의 2층 주택입니다. 건축물 현황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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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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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