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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방위 해명 나선 윤민수…온라인 이어 오프라인서도 억측·선의의 피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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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메이저 나인)


가수 윤민수가 최근 불거진 음원 사재기 논란과 관련해 전방위 해명에 나섰다.

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9회 가온 차트 뮤직 어워드'에서 윤민수가 '술이 문제야'로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음원 6월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영광스런 자리였으나 윤민수는 수상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 모양새다. 그는 최근 불미스런 음원 사재기 논란에 휩싸인 것을 두고 억울함을 전했다.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윤민수는 "요즘 많은 오해와 억측을 받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바이브는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다"며 "정직하게 음악하는 사람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윤민수의 적극적인 해명은 앞서 지난 5일 SNS를 통해서도 이루어졌다. 당시 윤민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는다고 한치의 거짓도 없이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억측이 가짜 진실이 되지 않아야 한다. 제발 확실히 조사하고 밝혀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민수는 음원 사재기 의혹에 자신과 관련된 억측이 쏟아지고 있음을 온·오프라인에서 연속적으로 강조한 셈이다.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는 윤민수의 간절한 바람이 어떤 식으로 마무리될지 관심이 모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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