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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천포=김성균?…'응답하라 1994'의 배꼽 잡는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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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삼천포로 빠지다'라는 관용구는 오늘 날 엉뚱한 곳으로 이야기가 흐른다는 부정적 어감이긴 하지만, 현재로선 삼천포의 경치가 아름답다는 뜻으로도 통용될 법하다. 이에 얽힌 드라마 '응답하라 1994' 김성균에 얽힌 에피소드도 있다.

지난 1995년 옛 삼천포시와 사천군이 경상남도 사천시로 통합됐는데, 삼천포의 경우 자연과 음식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현재로선 삼천포항으로 불린다. 수산시장 명소 중 하나이며 싱싱한 회가 유명하다.

이 같은 삼천포에 얽힌 드라마 에피소드도 포착됐다. 수 년 전 인기리에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94'에는 김성균이 열연한 '삼천포' 캐릭터가 인기를 모았다. 그는 사천과 삼천포를 통합하면 "칠천포"라는 우스갯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기기도 했다.

한편 사천시 삼천포대교 일원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힌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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