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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트맨’ 정준호X이이경, 원조 장인과 떠오르는 대세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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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히트맨' 스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수정 기자] 정준호와 이이경이 ‘히트맨’에서 코믹한 모습을 보여준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7일 ‘히트맨’의 정준호, 이이경 캐릭터를 소개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는 일을 그린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준호는 이번 영화에서 과거 전설의 악마교관이자 현재는 대테러 정보국 국장을 맡고 있는 덕규를 연기한다. 덕규는 냉철하면서도 허당미와 따뜻한 속내를 감춘 인물로, 15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준이 술김에 국가 기밀을 웹툰으로 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를 잡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최원석 감독은 “엄청난 카리스마와 코믹한 망가짐이 공존하는 덕규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배우는 정준호뿐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이경이 준 덕후 막내 암살요원 철로 분해 극에 유쾌한 활력을 더할 것이다. 철은 어린 시절부터 전설의 암살요원 준을 동경해온 인물로, 덕규 캐릭터와 함께 어떤 코믹 시너지를 빚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히트맨’은 2020년 1월 22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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