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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엑스원의 첫 도약 '비상:퀀텀 리프', 팬 위한 마음 가득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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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윙 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채윤 기자] 그룹 엑스원(X1)이 많은 팬의 기대 속에 컴백했다. 11명의 소년이 꿈꾸는 ‘비상:퀀텀 리프’로 가요계를 접수할 것을 예고했다.

엑스원(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퀀텀 리프(비상 : QUANTUM LEA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비상:퀀텀 리프’는 11명의 희망이 만나 비상하는 엑스원의 날갯짓과 여정을 표현한다. 11명의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 날아오르겠다는 희망을 담은 ‘비상’ 버전과 대도약을 꿈꾸는 엑스원의 의지를 담은 ‘퀀텀 리프’ 버전으로 구성됐다.

엑스원의 데뷔 타이틀곡은 ‘플래시(FLASH)’이다. 하우스와 퓨처트랩이 접목된 EDM 장르의 곡으로 비상을 꿈꾸는 엑스원의 탄생과 포부를 알리며 각 멤버들의 개성과 다채로운 음색을 보여주는 구성과 하려한 퍼포먼스를 위한 장면 전환이 돋보인다.

이와 더불어 비상:퀀텀 리프’에는 인트로곡 ‘스탠드 업(Stand Up)’, ‘웃을 때 제일 예뻐’, ‘괜찮아요’, ‘유 갓 잇(U GOT IT)’, ‘움직여(MOVE)(Prod. By ZICO)’, ‘_지마(X1-MA)’까지 총 일곱 트랙이 수록됐다.

엑스원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퀀텀 리프’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오로지 앨범 준비에만 몰두했다. 오늘 쇼케이스를 잘 마치기 위해서 열심히 연습만 했다.”(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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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윙 엔터테인먼트



▲ 정식 데뷔 소감은?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실지 몰라서 실감이 잘 안 났다. 오늘 리허설을 하면서 이 많은 자리가 채워질까 걱정했는데 뜨거운 관심을 보여줘서 이제는 실감이 난다.”(송형준)

“그동안 연습을 많이 해서 실감이 잘 안 났었는데 막상 현장 와서 리허설 무대를 했을 때 정말 큰 무대에서 하는 구나 느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야겠다 생각한다.”(조승연)

▲ 오늘 엑스원으로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엑스원 11인 버전의 새로운 모습을,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한승우)

▲ 엑스원으로 재데뷔 하는 멤버도 있는데 소감은 어떤가?

“‘프로듀스X101' 프로그램을 통해서 엑스원 멤버들과 함께 하게 됐는데 즐거운 일도 많고 행복해고 감사한 일도 많다. 멤버들과 모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김우석)

▲ ‘프로듀스X101'이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이런 시기에 데뷔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나?

“부담보다는 보답을 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엑스원이 이번 앨범을 열심히 준비한 이유가 오로지 우리는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그 부분을 잊을 수 있게 하고 싶다.”(한승우)

▲ 1위 공약이 있다면?

“타이틀이 강렬한 곡이지 않나. 1위를 한다면 모든 멤버들이 사과 머리를 하고 귀엽게 플래시 무대를 선보이겠다.”(김요한)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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