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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또 논란, 대성 소유 건물서 불법 유흥업소 운영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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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수정 기자] 그룹 빅뱅의 대성이 소유한 건물에서 유흥업소가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5일 채널A ‘뉴스A’에서는 대성이 소유한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주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성매매 알선이 이뤄지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채널A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건축물대장에 신고된 것과 달리, 총 5개 층에서 접대부를 고용하는 유흥주점들이 불법 영업을 하고 있었다. 해당 업소는 회원들만 들어갈 수 있는 비밀 업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내부 관계자는 이곳에서 성매매까지 이뤄지고 있다고 증언했다.

이에 대해 대성의 부동산 대리인은 “대성은 건물주일 뿐 영업과 무관하다”라며 “매입 당시 받은 사업자등록증 상의 사업으로만 알고 있으며, 불법 유흥업소로 확인될 경우 임차인들과의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했다.

대성은 2018년 3월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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