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크릴오일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다수의 방송에서는 떠오르는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크릴오일에 대해 다뤘다.
먼저 SBS '좋은 아침'에서는 요리연구가 이기주가 크릴오일을 활용한 요리를 소개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봄나물에 잘게 다진 채소와 갖가지 양념을 넣은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에 지방을 날려줄 크릴오일을 넣으면 훌륭한 다이어트식 한끼가 완성된다.
JTBC '맛있는이야기 미라클푸드'에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권병소가 크릴오일이 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지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크릴오일의 붉은 기운은 아스타잔틴이라는 성분이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특히 그가 설명한 사례는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마리의 쥐에게 고지방 식사를 먹이고, 한 쥐에게만 아스타잔틴 성분을 첨가했다. 그랬더니 아스타잔틴을 함께 섭취한 지는 피하 지방과 내장 지방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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