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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없는 토트넘, 아약스 戰 크게 문제 될까?…엇갈린 반응 나온 결장 소식

토트넘·아약스 戰, 손흥민은 출전 불가
토트넘·아약스 戰 두고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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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토트넘과 아약스가 유럽 무대 정상 자리로 향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한국 팬들이 기다려온 손흥민은 징계로 인해 출전이 불가하다.

다음 달 1일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아약스 간 2018-201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이 열린다. 토너먼트 내내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우승 후보를 연이어 제압한 아약스의 기세가 뜨거운 상황. 이에 맞서는 토트넘 역시 맨체스터 시티라는 난적을 제압했으나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손흥민의 징계로 전력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영국 현지를 중심으로 각국 언론들이 손흥민의 결장을 대서특필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결장이 오히려 토트넘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주장을 제기한 이들은 이번 시즌 케인의 부상과 팀의 챔스 진출 싸움 등을 위해 많은 경기에 나선 손흥민의 체력적 부담을 근거로 들었다. 피로감으로 인해 준결승 전에 출전하더라도 이전과 같은 폭발적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 전개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

한편 토트넘은 아약스와의 경기 후 오는 5월 4일 본머스와 리그 37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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