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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화재, 학익동 세계로마트 순간 신고만 10건...‘긴박’했던 상황 고스란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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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인천의 식자재 마트인 학익동 세계로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던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인천 학익동 세계로마트 인근에 거주 중인 주민들은 일제히 119에 화재 신고를 했다. 이날 열 건의 신고가 동시에 접수될 정도였다.

이는 시민들이 보기에도 화재의 정도가 심상치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는 한 시간이 채 못 돼 꺼졌다.

다행히 현재까지 이번 인천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날 인천 학익동 세계로마트 앞을 지나는 차량들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화재 발생 지점은 차량의 이동이 많은 큰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었다.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소방차와 119 차량 등이 줄지어 서있으면서 이날 일대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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