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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탈출’ 원년 멤버 그대로 시즌2 확정… 3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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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손예지 기자] tvN ‘대탈출2’가 원년 멤버들과 함께 돌아온다.

tvN은 "‘대탈출’이 더 강력해진 재미를 장착, 오는 3월 17일 오후 10시 40분에 시즌 2 첫 방송을 내보낸다"고 21일 밝혔다.

tvN에 따르면 '대탈출2'에는 지난 시즌에 함께한 방송인 강호동, 김종민, 슈퍼주니어 신동, 김동현, 유병재, 블락비 피오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재미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설명.

'대탈출'은 ‘더지니어스’ ‘소사이어티게임’ 등 이른바 '뇌섹 예능'을 만든 정종연 PD와 버라이어티 예능의 선두주자 강호동의 만남을 비롯해 김종민, 신동, 김동현, 유병재, 피오(블락비) 등 대세 예능인들의 출연으로 시즌1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방송을 거듭할수록 출연진의 돈독한 팀워크와 감각이 빛을 발하며 밀실 탈출의 쾌감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최근 첫 녹화에서는 멤버들이 더욱 치밀해진 제작진의 밀실 설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정종연PD는 “제작진의 노하우도 출연진들의 문제해결 능력도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귀띔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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