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손혜원 의원, 신재민 2차 저격?…‘돈’ 의혹 글 자진철회 해명 속 ‘비수’
이미지중앙

(사진=손혜원 의원 sn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향한 ‘돈’ 의혹글을 자진 철회했다. 그리고 철회 이유를 밝히며 손혜원 의원은 신재민 전 사무관을 2차 저격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손혜원 의원은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청와대가 KT&G 사장 교체에 개입했다”와 “적자국채를 발행하라 압력을 넣었다”는 폭로에 대해 “돈 벌러 온 자”라며 거센 비방글을 SNS에 올렸다.

그러나 신재민 전 사무관을 비방한 손혜원 의원의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에 자유한국당에서는 사실 확인도 없이 추측성 표현으로 신 사무관을 매도한다며 손혜원 의원을 비판했다.

신재민 비방글을 삭제한 이유로 손혜원 의원은 ‘가치 없음’을 내세웠다. 손혜원 의원은 “신재민씨 돈 의혹 글을 올린 건 공익 제보자의 순수성에 문제가 있어 보여서 였고, 내린 건 그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강단 없는 자라서 거론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라고 글 삭제로 일고 있는 구설을 단호히 끊어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