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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입당 오세훈, 예능은 필수코스?…예정됐던 수순이었나
-예능은 맛보기? 오세훈 한국당 입당
-오세훈 전 시장, 한국당 입당 환영식에서 사과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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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사진=아내의 맛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예상대로였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국당에 입당했다.

최근 예능을 통해서 얼굴을 내비춘 오세훈 전 시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입당 환영식에 참여해 포부를 밝혔다. 21대 총선 승리를 목표로 삼았다.

새누리당을 떠나 바른정당을 창당했던 오 전 시장은 이를 과오라고 반성했다. 실패한 정치실험이라고 자평하기도 했다. 현 정부에 대한 비판도 숨기지 않았다.

오 전 시장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아내와 함께 출연해 가정적이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에도 오세훈 전 시장은 한국당 당권주자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인물이다. 갑작스러운 예능 출연에 일각에선 정계 복귀가 점쳐졌었다.

그 예상대로 오 전 시장은 한국당으로 자리를 잡았다. 예능을 통해 가정적 이미지로 젊은 층을 공략했던 오 전 시장이 한국당에서 펼칠 제2의 정치인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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