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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가삼간 태운 꼴? 판빙빙, 3배 넘는 '천 억대'로 치닫은 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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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탈세 혐의를 받는 중국 배우 판빙빙이 1400여 억원의 댓가를 치러야 한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세무당국은 판빙빙에게 9억 위안가량의 금액을 낼 것을 명령했다. 9억 위안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1464억 원. 판빙빙이 탈세한 금액은 400여 억 원으로 전해진다.

판빙빙은 자신에게 부과된 정당한 책임을 피하려다가 그보다 3배 이상에 달하는 금액을 물게 됐다. 또한 마감일까지 돈을 지불하지 못 할 경우 형사상 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위기에 처한 상황.

이에 네티즌들은 빈대를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웠다는 속담처럼, 판빙빙이 제때 치러야 할 일들을 피하려다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게 된 그의 행보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돌연 모습을 감춰 온갖 추측을 불러일으켰던 판빙빙은 최근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판빙빙은 3일 정오 자신의 SNS를 통해 글을 올려 그간의 일들을 사죄했다. 사과문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올바르게 대처를 해나가겠다는 취지의 발언도 포함되어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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