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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이 열렸다는 뜻’ 오늘은 개천절, 태극기 게양 시간 체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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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오늘은 10월3일, ‘하늘이 열렸다’는 뜻을 지닌 개천절을 맞았다.

개천절은 기원전 2333년 단군이 단군조선(고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날이다. 국가를 세움으로써 하늘이 열렸다는 의미를 담아 ‘개천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고조선은 BC 108년까지 요동과 한반도 서북부 지역에 존재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이다.

개천절은 지금의 국가가 탄생한 시초를 기리는 날이므로 태극기를 게양한다. 경축일이나 평일, 국경일에는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는 방식으로 달아야 한다. 반대로 현충일 등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 깃봉과 떨어뜨려야 한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시간도 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만약 날씨로 인해 태극기가 상할 위험이 있다면 달지 않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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