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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 이하늘 옛 논란 회자에 일침…알고 보면 정재용이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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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코요태 멤버 신지가 DJ DOC 멤버 이하늘의 결혼을 축하했다. 아울러 온라인상에서 회자되고 있는 옛 논란에 대해 언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지는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많은 분들께 축복받아야 할 소식에 아직도 나와 코요태에 관련된 글들이 많이 보이고 그로 인해 하늘오빠도 나도 코요태도 마음이 너무 안 좋다. 더 이상 예전 일들을 확대 재생산하지 말아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하늘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이하늘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고 그 중 코요태와 관련된 옛 사건이 언급돼 있어 이를 지적한 것.

DJ DOC와 코요태는 1990년대 데뷔해 동시기 활동해온 그룹이다. 그만큼 접점도 많고 무대에 같이 오르거나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우도 다수 있다. 지난 2016년에도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종민은 DJ DOC 멤버들에 대한 이미지를 이야기하던 중 “정재용은 푸근한 느낌”이라며 “정재용은 신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를 건드리지 않는다”고 주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신지와 정재용은 열애설에 휩싸였던 적도 있다.

이에 이야기를 듣던 정재용은 “부정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한편 신지를 바라보며 “굶기진 않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자 이하늘과 김창렬은 “이 결혼 찬성이다”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유도했다.

이처럼 두 그룹은 동시기 활동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때문에 신지가 직접 나서 부정적인 여론을 잠재우려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하늘은 오는 10월 10일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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