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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태현, 유럽 팬에게 수위 높은 기습 뽀뽀 당해 “침 냄새 조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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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밴드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유럽 팬과의 스킨십 일화를 공개했다.

남태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무대 도중 일어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MC 박소현은 남태현에게 “팬들과 리얼 스킨십을 주고 받았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남태현은 “무대를 할 때 섹시한 곡들이 많다. 그래서 무대를 할 때 얼굴을 맞대고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코 닿기 직전 까지 간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MC 박나래는 “그 정도면 뽀뽀하겠는데”라고 하자 남태현은 “그런 적이 한번 있다. 유럽 투어를 다녀왔는데 유럽 팬들은 스킨십에 관대한 편이다. 무대 내려가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팬들이 가까이 붙으니까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가려고 했는데 한 여성 팬이 훅 들어왔다”며 기습 뽀뽀를 당한 사연을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일단 팬이고 노래도 섹시한 노래였다. 분위기 자체가 퍼포먼스의 일환인 것 같았다”며 침착함을 보인 후 “침 냄새가 조금 났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지만 지난 2016년 10월 심리적 건강 문제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2017년 4월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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