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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김정은 회담, 캐딜락 원 뒷문 열며 탑승 권하자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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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회담(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12일 오전 9시 16분(현지시간)부터 35분간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단독회담을 진행했다. 이어 자리를 옮겨 확대정상회담에 돌입했다. 이 확대회담은 오전 11시34분에 종료됐다.

회담 이후 열린 업무 오찬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회담 성공에 대한 의욕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까지 해결할 수 없던 큰 문제를 해결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은 위원장은 "대통령과 함께 거대한 사업을 시작할 결심을 했다"고 화답했다.

오찬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산책을 시작했다. 주로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고 이를 듣는 김정은 위원장의 표정은 밝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자신의 전용차 캐딜락원(비스트)를 타보라고 뒷문 열면서 권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웃으면서 돌아서면서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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