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야적장서 화재 발생
- 광주 화재, 아찔할 뻔 했던 이유
광주 화재(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광주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9일 오후 2시40분께 광주 서구 마륵동 한 자동차 부품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곳은 공군 탄약고 인근이어서 더욱 아찔했던 상황.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광주 화재를 진화 중이며, 현재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광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광주 화재는 인근에 공군 탄약고가 위치해 불이 번질 것이 우려됐으나, 다행히 바람이 탄약고 반대 방향으로 불어 크게 번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광주 화재를 진화하는 대로 피해규모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cultur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