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사진=썰전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썰전’ 유시민이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으로 인한 후폭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시민 작가는 “트럼프의 반 이민정책 때문에 미국 주립대학 재정상태가 어려워졌다? 주립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에겐 비싼 등록금을 요구해서 재정을 유지했다. 근데 이제 비자 받는 것 자체가 어려워졌다. 일부 대학의 재정 위기설도 제기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자유한국당이 트럼프를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홍준표 대표를 홍 트럼프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트럼프는 되고 홍준표 대표는 안되는 이유는 뭔가?”라고 묻자 유 작가는 “우리도 그런게 먹히던 시절이 있었다. 미국도 트럼프 4년 겪고 나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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