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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저 페더러, 타이거 우즈 누른 누적 상금액만 해도
로저 페더러 타이거 우즈와 공통점은?
로저 페더러 "테니스 선수 안했다면"
로저 페더러 타이거우즈와 경기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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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로저 페더러는 정현의 상대가 될까. 로저 페더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로저 페더러는 다양한 수식어를 동반하고 있는데 특히 테니스계의 타이거 우즈라는 별명이 눈길을 끈다.

로저 페더러는 통산 상금에서 타이거 우즈를 넘어서며 큰 화제가 됐다. 로저 페더러는 지난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니토 ATP 파이널스를 기점으로 타이거 우즈의 통산 상금액을 뛰어넘었다. 이 대회 전까지 총상금 1억985만3682달러(약 1207억원)를 기록 중이던 로저 페더러는 이로써 프로 통산 1억1042만6682달러의 상금을 벌었다.

그런가 하면 로저 페더러는 타이거 우즈 입에도 오르내린 바 있다. 타이거 우즈는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 개막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로저 페더러를 언급했다. 그는 "페더러와 저, 그리고 슈마허에게서 볼 수 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경기를 할 때 기복 없이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심지어 한때 타이거우즈는 로저 페더러와 테니스 경기를 하고 싶다는 발언을 한 바 있기도 하다.

줄곧 타이거 우즈와 비교대상에 오르는 로저 페더러는 골프가 취미이기도 하다. 스스로 침착함이 자신의 무기라 밝히는 로저 페더러는 취미가 골프, 축구, 컴퓨터게임, 탁구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저 페더러는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만약 테니스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축구선수가 됐을 것이다. 또 훈련때문에 18홀을 다 돌진 못하나 가끔씩 골프도 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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