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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립전문대도 입학금 폐지, '이것'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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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립전문대 입학금 단계적 폐지
-정부서 사립전문대 입학금 33% 지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국·공립대와 4년제 사립대에 이어 사립전문대의 입학금도 사라진다. 단 2022년까지 단계적 폐지로 진행된다.

18일 교육부와 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사립전문대학의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간 전문대교협은 입학금 폐지를 반대해 왔다. 4년제보다 입학금 의존율이 높아 재정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 하지만 입학금 책정 근거가 불분명한 데다 폐지 여론이 거세지면서 끝내 입자을 돌렸다.

이번 합의로 각 전문대학은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거쳐 2022년까지 5년 간 단계적으로 입학금을 축소, 폐지할 예정이다.

하지만 입학금의 33%를 정부가 지원하기로 하면서 4년제 대학과의 형평성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립전문대의 입학금 폐지에 네티즌들은 “boss**** 아니 입학해주면 몇년간 등록금 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입학 축하금은 학생들한테 줘도 모자랄판에 왠 입학금?” “peps**** 입학금 폐지 찬성, 재정지원 반대 - 안해줘도 안 망한다” “dara**** 전문대 교육수준은 진짜 하급인데 그에 비해 돈은 너무 비싸다.” “wjsc**** 결국 세금으로 보전해준다는 거자나..장난하나?”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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