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중 "중국 경호 엄격해, 문재인 대통령도 경호원칙 존중해"
(사진=장신중 SNS 캡처)
장신중 센터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폭행 당한 기자는) 결과적으로 대중국 외교 성과를 망가뜨리고 국격을 훼손했다”며 한국 기자를 비난하고 나섰다.
이어 장 센터장은 “중국 경호는 엄격하다. 환호하는 시민에게 다가가지 못하도록 통제 받는 나라가 중국”이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중국의 경호원칙을 존중해 시민들에게 손만 흔들어 답례하고 다가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도 상대국의 경호원칙과 기준을 따르는데 이를 무시하는 기자를 경호원이 물리적으로 제지한 것은 중국 입장에서 당연한 직무수행일 것”이라며 "해당 기자를 엄중하게 징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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