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혼부부실종사건(사진=그것이 알고 싶다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부산신혼부부실종사건의 범인은 누구로 드러날까.
최근 부산신혼부부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최근 노르웨이에서 검거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아파트에 22개의 CCTV가 설치되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에도 부부의 모습이 포착되지 않아 의문을 증폭시킨 사건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wndu**** 조선족인신매매아닌가?" "
dmsd**** 근데 그알보면서 시댁식구들이 제일 이상했음. 아들내미가 실종됐는데 전혀 안 걱정하는 느낌? 이사다니고 출입국정보 동의안하고.. 이사한 돈 빼서 아들내미 도피시키고 있는건 아닌지.." "iamt**** 남편 예전에도 잠수탄적 있다고 하던데,, 첫사랑 스토커녀 피해서 임신한 부인 보호 위해 함께 잠적한 걸로 결론 남 좋겠다" "mari**** 어느 cctv에도 보이지 않았다면 그 아파트 안에 있을 것 같은데.." 등 범인과 상황을 짐작하고 있다.
또 "chh0**** 세상 무섭다 사람이 젤 무서워 사람 가려서 사귑시다" "wuta**** 아~~이거 진짜 궁금했는데 사건이 명핵히 밝혀지길...."이라며 요즘의 뒤숭숭한 현실을 짚기도 했다.
아울러 네티즌들은 "cymi**** 남편의 첫사랑 이라는 여성과 남편의 시댁 식구들, 그리고 최종적으로 남편의 행적이 핵심적인 3가지 의문점이라고 오늘 손수호 탐정이 지목하더군요." "jbjj**** 그럼 그 아파트 단지 15층이니 30세대네 29세대 집 내부를 모두 뒤져보면 어떨까? 밖으로 나간흔적이 없다고 하니 ..원래 범인은 멀리 있는게 아니고 가까운데 있다 29세대가 범인 이라는게 아니고 아무튼 나간흔적이 없다고 하니 하늘로 솟았나 ..." 등 나름의 추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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