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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우, 핑크색의 비밀 새삼 화제…팬들 아쉬움 달랠 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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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신태용호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게 되면서 축구팬들의 안타까운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승우가 주목받으면서 이승우의 파격적이었던 핑크 헤어스타일에 대한 일화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이승우는 지난 2015년 17세 이하 축구대표팀 소집을 위해 한구을 찾았다 비판에 직면했다. 생각없는 파격이라는 말부터 보수적인 축구 관계자, 언론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그러자 이승우 측 관계자는 스포츠월드와 인터뷰에서 “승우가 중학교 3학년 때까지 본인과 형이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당시 부모님이 모두 맞벌이는 하는 상황이었고, 축구를 하면서도 할머니 손에 컸다. 할머니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깊다”면서 “할머니 시력이 좋지 않아 승우를 좀처럼 찾지 못해 안타까워했다. 이 소식을 들은 승우가 할머니께서 자신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염색을 한 것이다. 할머니가 분홍색을 좋아하신다고 하더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이승우가 새로운 팀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자 축구팬들의 아쉬움은 크다. 팬들은 “can1****오늘 경기를 보셨나? 이승우가 세리에 A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게 아니라 팀원들이 이승호의 능력을 감당할 시간이 필요하다” “rain****히딩크 "쟤는 잘하는데 왜 벤치에 있는거야?"” “mia2**** 틀린말은 아닌듯 근데 세대교체도 해야되니까 다다음 평가전 정도에는 뽑았으면 좋겠다. 이번 월드컵 어차피 이렇게 된거 맨날 뽑던얘들만 쓰지말고 젊은 선수들좀 기용했으면 좋겠다.” 라는 등 아쉬워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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