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트위터
20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북한 핵무기 위협을 즐기는 꼴이고 쇼미더 북핵 꼴이고 쇼미더어워드 꼴이다. 양심에 털 난 꼴이고 세계인의 웃음거리 꼴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끄러운 수상 꼴이고 이 세상에서 가장 염치없는 수상 꼴이다. 사필귀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한 문장에만 “꼴이다”라는 표현이 무려 다섯 차례나 들어갔다.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시민상(Global Citizen Award) 시상식에 참석해 올해의 세계시민상을 수상했다.
신동욱 총재의 발언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mes6**** 기가 막힌다.” “yuns**** 북핵 위협 즐겨서 탄 게 아니라 촛불시민을 통해서 공헌해서 탄거거든?” “1004**** 자랑스럽게 생각하면 될 일” “sang**** 신동욱 뭐하는 사람?” “ysyo**** 신동욱이 영향력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기사거리 겁나 없나보네” “rnrd**** 제발. 기사 좀 써주지 마라.” “kaeb**** 국어 공부 좀 더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임을 맞추려 애쓰지 말고 국어나 다시 배워라” “taed**** 왜 내 일기는 기사화 안 되냐” “turb**** 별 진짜 어이가 없다.” “yulk**** 역시 신동욱 총재답다,, 당신이 승자요.”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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