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KBS2 '1대 100'
김성경은 22일 KBS2 ‘1대 100’에 출연해 김성령의 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좋지 않은 적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실제 김성경은 언니 김성령과 2년 넘게 말도 섞지 않았다 밝힌 바 있다.
김성경은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언니와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은 비슷하지만 잘 맞지 않는다며 “언니랑 진짜 안 맞는다. 가까이 있으면 안 된다. 가끔 봐야 한다. 최근엔 언니를 연기대상 시상식을 통해 봤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성경은 “나는 바로바로 풀어야 되는 성격인데, 언니는 참고 참았다가 그 사람을 아예 보지 않는 성격”이라고 자매의 성격차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함께 출연한 윤영미도 “5년 전에도 그러더니”라고 두 자매의 불화가 오랜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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