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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디스코드 애슐리 “영어로 DJ하는 게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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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멤버 애슐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진행에 나선다.

11일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애슐리가 외국어 라디오 채널 tbs eFM(101.3 MHz) 프로그램 ‘더블 데이트(Double Date)’ 새로운 DJ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애슐리는 지난 3월부터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기존 DJ 케빈오의 새 파트너로 오는 14일 방송부터 DJ로 합류한다. 미국 뉴욕에 거주할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 두 사람의 톡톡 튀고 또래 친구 같은 케미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오는 16일에는 레이디스 코드 동료 소정, 주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애슐리의 데뷔 첫 DJ 발탁을 축하하며, 지원 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애슐리는 “활동할 때 게스트로 출연했던 라디오 방송에 제가 DJ로 함께 하게 돼 기쁘고 느낌이 남다르다”며 “영어로 라디오 DJ하는 게 제 꿈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작할 수 있어 영광이다. 제 파트너 케빈오도 친한 친구여서 재밌을 것 같다”고 생애 첫 라디오 DJ 발탁 소감을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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